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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코리아, 인도서 ‘설사로 인한 아동 사망 예방’ 캠페인 전개

jean pierre 2015. 10.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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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코리아, 인도서 ‘설사로 인한 아동 사망 예방’ 캠페인 전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인도 외곽 마을 지원

 

세계적인 생활위생용품 기업인 RB코리아(레킷벤키저)913일부터 24일까지 국제 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직원 해외 봉사활동 글로벌 챌린지(Global Challenge)’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RB코리아의 한국인 직원 1인을 포함하여 RB가 진출해 있는 25개국 44명의 직원은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주의 외곽 마을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설사로 인한 아동 사망 예방(Stop Diarrhoea)’ 캠페인에 동참하여 학교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글로벌 챌린지에 참가하는 직원들은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1년 동안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고,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개인적으로 진행해 왔다. 44명의 직원들은 현재까지 총 22만 파운드(한화 약 36천만원)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으며, 연말에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챌린지에 참가한 RB코리아 김현중 차장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RB가 지향하는 바인 위생, 건강 등의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다시 한번 손 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간단한 습관이 사람의 생명과도 연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한국에도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챌린지는 RB의 글로벌 파트너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인도의 어린이들이 설사로 사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 환경 향상 프로젝트로, 2007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5회를 맞았다.

 

인도에서는 설사로 인해 사망하는 5세 이하 아동의 수가 매해 2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RB는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예방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인도 아동의 수를 줄이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설사로 인한 아동 사망 예방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한편, RB코리아는 스트렙실, 개비스콘, 데톨, 듀렉스, 옥시크린 등 유명 생활, 위생용품 및 제약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RB의 한국 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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