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국산 보툴리눔 최초 美 FDA 판매허가 획득 대규모 임상결과로 경쟁력 확보.. 2019년 봄 시판예정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메디톡스와 앨러간의 ITC소송과 관련, 미 진출을 앞두고 여러가지 설이 나돌고 있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