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서울대 김빛내리 석좌교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의대 배상수 교수, 성균관의대 이주명 교수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