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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유통협회,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 단독출마

jean pierre 2024. 1. 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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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유통협회,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 3대 핵심 회무 추진 방향 밝혀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동원) 차기 회장 선거에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64세. 현. 부회장)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자로 차기 회장에 확정됐다. 

부울경유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가 단독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서영호 당선자는 오는 2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경선없이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서영호 당선자는 “향후 3년 간 부울경유통협회를 이끌 수 있게 협조해 준 회원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많이 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무 중점과제로 ▲협력과 혁신을 통한 의약품유통업계 선도▲소통을 통한 의약품 유통시스템 향상▲투명과 공정한 운영을 통한 회원들 간 신뢰 증진 ▲의약품 유통기업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자는 제일약품 출신으로 1984년에 입사 후 1997년 지점장을 마지막으로 퇴사, 2001년 동부산약품을 창업했다.

2003년 부울경유통협회 부총무를 시작으로 회무에 참여하기 시작해, 2007년부터 12년까지 총무를 역임하며 10여년 간 살림살이를 맡아왔다. 2012년부터는 중앙회 회무에도 이사로 참여하면서, 협회와 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민주평통자문회의 해운대 지회장을 지내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금년 2월에는 늦은 나이에도 학구열을 불태워 동의대대학원 경영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수여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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