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만에 보는 권태정 씨의 복장변화 무언의 상징적 의미 담겨있는 듯...선거양상 흥미진진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을 알게된 것은 10여년도 더 된 것으로 기억된다. 이후 권태정 씨의 복장은 전지워크샵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늘 정장을 입었다. 그런 권태정 씨가 문재빈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는 자리에 곤색 티셔츠에 진보라색 사파리를 입고 팔을 걷은채 등장했다.날씨도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말이다. 평소와는 다른 복장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가 회견 도중 문득 "어라..저런 복장 처음인데.."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난 10여년간 24시간 붙어있지 않아 늘 복장을 본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본 복장으로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이었다. 회견도중 질문을 하려다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