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 65주년 기념식 조경임 교수등 공로상 및 모범 교직원 30여명 포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개원 65주년(개원기념일 1951년 6월 21일)을 맞아 21일(화) 오전 8시 20분 병원 예배실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세워진 고신대복음병원은 1951년 6월 21일 개원한 부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병원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현재도 추앙받고 있는 초대병원장이었던 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한국전쟁 중 천막병원에서 무료로 진료하면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한 것이 고신대복음병원의 시작이다. 1부 기념예배에서 황만선 이사의 기도에 이어 설교한 신상현 총회장(예장 고신)의 설교가 있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