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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획기적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실용화 임박

획기적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실용화 임박 英 3주간 4차례접종..임상 13-27% 증상완화 알레르기비염의 새로운 치료백신이 개발돼 앞으로 2년 안에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앨러지 세러퓨틱스사가 개발한 `폴리넥스 카트로(Pollinex Quattro)'라는 이름의 이 주사는 3주에 4차례만 맞으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인 3-5년에 걸쳐 90차례의 면역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에 비해 획기적이다. 1천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는 4차례의 주사로 이뤄진 한 차례의 치료과정으로 증상이 13-27%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매년 한 번씩 3차례의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고 앨러지 세러퓨틱스 사의 키스 카터 사장은 설명하고 있다. 카터 사..

충분한 칼슘섭취가 식욕 억제한다

충분한 칼슘섭취가 식욕 억제한다 15주 추적조사, 일 1,200mg복용 6kg 감소 캐나다 라발 대학 의과대학의 안젤로 트렘블레이 박사는 15주간의 저칼로리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칼슘부족 비만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칼슘을 많이 섭취한 여성의 경우 체중감소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여성들은 하루 칼슘섭취량이 600mg으로 권장섭취량인 1천mg에 훨씬 못 미쳤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600mg짜리 칼슘보충제를 하루 두 차례씩 총1천200mg 복용하게 한 결과 프로그램이 끝난 후 체중이 평균6kg 줄었으며 이에 비해 대조군은 1kg밖에 줄지 않았다. 이는 충분한 칼슘섭취가 더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체중 줄이기 작전에는..

채식.생선 섭취 암 발생억제 효과

채식.생선 섭취 암 발생억제 효과 英, 추적실험..대장암은 육류섭취자보다 높아 채식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연구팀은 1990년대부터 20~89세의 남녀 5만2천7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발생의 연관성을 추적조사해 미국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는 육류 섭취자, 생선 섭취자, 채식주의자, 달걀.우유도 먹지않는 절대 채식주의자 등 4개 부류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생선 섭취자와 채식주의자가 육류 섭취자에 비해 거의 모든 종류의 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지만 붉은 고기를 다량 섭취하는것과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진 대장암 발생률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채식주의자들이 다른 그룹에 비해 높았다. 연구를 이끈 옥스퍼드 대학의 팀 케이 교수는 "채식과 생선을 섭취하는 ..

자폐아에 고압산소요법 효과적

자폐아에 고압산소요법 효과적 2-6세 62명대상 실험, 대조군에 비해 진척 고압산소요법이 자폐아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제아동발달센터의 댄 로시뇰 박사는 2-7세의 자폐아 6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대조군설정-이중맹(二重盲)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고압산소요법이 자폐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폐아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1,3기압의 가압실에서 24%의 산소를 4주에 걸쳐 총 40시간 흡입하게 하고 나머지 대조군에게는 1.03기압에서 21%의 산소를 마시게 한 결과 고압산소치료 그룹이 전반적임상척도(CGI), 일탈행동척도(ABC), 자폐치료평가척도(ATEC) 등 3가지 평가결과가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수용형 언어, 사회적 ..

췌장암 발병률 혈액형이 좌우

췌장암 발병률 혈액형이 좌우 美,B형이 가장높고 O형이 가장 낮아 B형이 O형 보다 췌장암 발병위험이 72%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에 따르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은 O형에게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O형에 비해 A형은 32%, AB형은 51%, B형은 72%씩 발병 확률이 높았다. 미국 보스턴 다나 파버 암연구소의 브라이언 월핀 박사 연구팀은 1970~1980년대부터 건강상태를 살펴 온 10만7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 연구 결과는 혈액형이 암 발병 이유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췌장암의 유전 요인을 규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핀 박사는 "췌장암과 유전자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었다"며 "혈액..

10대 비타민D부족, 혈당과 혈압 상승 위험

10대 비타민D부족, 혈당과 혈압 상승 위험 부족시 고혈압, 대사증후군 각각 2.36배, 4배 높아 청소년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혈압과 혈당이 상승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존스 홉킨스대 재리드 레이스 박사는 전국보건영양조사(NHNES)에 참여한 12-19세 남녀 3천57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청소년은 고혈압, 고혈당, 대사증후군 위험이 각각 2.36배, 2.54배,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인과 칼슘의 혈중수치를 정상수준으로 유지해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뼈의 건강유지만이 아니라 암, 당뇨병, 심장병 등 많은 질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작..

비타민c, 통풍등 대사성 질환 예방효과

비타민c, 통풍등 대사성 질환 예방효과 4만7천명 20년분석, 함량 많을수록 감소 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통풍이 예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최현 박사는 4만7천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비타민C 섭취량이 500mg 늘어날 때마다 통풍 위험이 17%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이 500-999mg인 사람은 250mg이하인 사람에 비해 통풍 발생률이 17%, 1천-1천499mg인 사람은 34%, 1천500mg이상인 사람은 45% 각각 감소했다. 비타민C 보충제의 경우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하루 복용량이 1천-1천499mg인 사람은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통풍 위험이 34%, 1천500mg이상인 사람..

낮잠 자주자면 성인 당뇨 위험성

낮잠 자주자면 성인 당뇨 위험성 생활습관 변화로 평균 26%높아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은 2형(성인)당뇨병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대학의 샤라드 타헤리 박사는 중국인 노인 1만6천480명의 낮잠 습관과 당뇨병 관계를 분석한 결과 낮잠을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자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68%가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낮잠을 자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당뇨병 위험요인들을 감안 했지만 낮잠과 당뇨병의 이러한 관계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타헤리 박사는 말했다. 타헤리 박사는 낮잠 자는 사람이 당뇨에 걸리기 쉬운것은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된 이유는 ▲운동을 덜 한다▲낮잠을 자면 밤잠을 설..

암세포 전이 역할 효소 발견

암세포 전이 역할 효소 발견 英, LOX 효소 억제가능한 약 개발 가능성 영국 암연구소의 재닌 얼러 박사는 릭실 옥시다제(LOX)라고 불리는 효소가 암세포의 전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러 박사는 이 효소가 암세포가 새로운 부위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밝히고 이 신호가 없으면 암세포가 새로운 곳에 정착하려해도 그 곳 환경이 너무 적대적이기 때문에 자리잡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효소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면 암의 전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 얼러 박사는 이 효소의 이러한 역할은 유방암 모델 쥐를 통한 실험에서 밝혀진 것이지만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모든 암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암 전이는 암..

고지방식, 알레르기 증상 완화시켜

고지방식, 알레르기 증상 완화시켜 연구진, 得보다 失 커 권장 못해 고지방 음식이 알레르기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애닉 브라이스 박사는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호산구(好酸球) 등 폐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특정 세포들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포화지방 섭취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을 약화시킨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그러나 이는 결국 면역체계가 손상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고지방식은 비만 그리고 이로인한 심장병, 당뇨병 위험 증가로 이어지기때문에 물론 이를 권장할 수는 없다고 브라이스 박사는 덧붙였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

허리둘레 길수록 폐기능 약화

허리둘레 길수록 폐기능 약화 복부지방의 횡경막 압박 원인 인 듯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의 나탈리 레온 박사는 12만명을 종합분석한 결과 복부비만과 폐기능 손상 사이에 확실한 단독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정상보다 길면 길수록 폐기능이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적인 체중을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와는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이유는 아니지만 복부지방이 가슴과 복부를 구분하는 가로막인 횡격막을 압박해 폐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 지방조직은 체내에 염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것이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기준으로 삼은 복부비만은 남성 102cm, 여성 89c..

20-30대 녹내장 환자 급증

20-30대 녹내장 환자 급증 김안과병원, 최근 8년간 50% 증가 추세 초기 자각증상 없어..증상나타나면 치료시기 놓쳐 최근들어 20-30대 젊은층 녹내장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2000년 10,373명에서 2007년 14,514명으로 8년동안 약 50%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20~30대 환자수는 2000년 2,231명에서 2007년 4,509명으로 전체 증가율의 2배인 약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이 2000년부터 2007년까지 8년간 병원을 찾은 녹내장 환자수를 집계한 결과 20대 녹내장 환자는 2000년 1,058명에서 2007년 2,669명으로 약 150%, 30대 녹내장 환자는 2000년 ..

아이스크림.모유등에 에이즈 예방성분 있다

아이스크림.모유등에 에이즈 예방성분 있다 글리세롤 모노라우레이트..감염 큰 폭 감소효과 아이스크림. 화장품, 모유등에 포함된 유화제로 사용되는 성분이 에이즈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은 '글리세롤 모노라우레이트'(glycerol monolaurate)라는 이 같은 성분이 염증을 멈추게 하고 AIDS 바이러스가 흔히 감염시키는 세포들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성분이 AIDS 감염을 100% 예방할수는 없지만 여성들이 AIDS에 감염될 위험을 크게 줄일수는 있다며 임신이 되는데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이 성분은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이라는 치명적인 감염질환을 유발할 수 ..

감기.독감 획기적 치료제 개발

감기.독감 획기적 치료제 개발 美, 현존 최고 항바이러스제보다 수백배 효과 투약 몇시간내 바이러스 모두 죽여..특허중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를 몇 시간 안에 죽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 의해 개발됐다. 미국 애리조나 글리코메즈(GlycoMeds) 사가 개발한 이 신약은 증세만을 치료하는 기존의 감기나 독감 약과는 달리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강력한 항바이러스제보다 수 백배의 살균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 회사사장인 로저 브라운 박사가 밝혔다. 이 신약은 광범위 항바이러스제(broad spectrum anti-viral agent)로 일반감기 바이러스, A형 및 B형 독감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단분절RNA바이러스(ssRNA) 등 5가..

자가 발마사지, 여성노인 우울증 감소

자가 발마사지, 여성노인 우울증 감소 을지대 엄미란 교수팀, 연구논문서 밝혀 47명대상 실험, 우울증1.19 요통 3.17 감소 집에서 정해진 순서와 방법에 따라 스스로 인체 장기에 해당하는 발의 반사점들을 마사지하는 ‘자가 발 반사(反射)마사지’가 여성 노인의 우울증 감소와 요통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엄미란 교수팀은 최근 기본 간호학회지에 발표한‘자가 발 반사 마사지가 재가 여성 노인의 우울, 요통에 미치는 효과’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엄 교수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여성노인 47명에게 자격증을 소지한 발반사마사지사가 2주간 총 4회에 걸쳐 발반사마사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대상자에게 자신의 집에서 주 5회씩 4주 동안 45분간 4단계..

브로콜리,천식등 호흡기질환예방 탁월

브로콜리,천식등 호흡기질환예방 탁월 함유된 설퍼라판 항산화 효소 증가로 기도 보호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 있는 천연성분이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같은 호흡기 염증질환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마크 리들 교수팀은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퍼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이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기도(氣道)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방 원리는 오염된 공기나 꽃가루, 매연, 담배 연기 속에서 숨을 쉴 때 활성산소 같은 유해물질이 기도의 세포나 조직 등을 공격해 손상시키는데 설퍼라판이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유해물질의 공격을 막는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 65명에게 사흘 동안 브로콜리 싹과 콩과식물인 알팔파 싹을 먹..

비타민B12 부족, 뇌.척수기형아 출산위험

비타민B12 부족, 뇌.척수기형아 출산위험 섭취량따라 최대 5배 높아..동물성식품 섭취필요 비타민B12 가 부족한 임산부는 뇌와 척수 기형인 신경관결함(neural tube defect)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아일랜드 보건원 연구팀은 아일랜드 임신여성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임신 전후의 비타민B12 섭취량이 가장 많은 상위 25%가 가장 적은 하위 25%에 비해 신경관결함 기형아 출산율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임신 전후 혈중 비타민B12 수치가 140ng/L이하이면 신경관결함아 출산 위험이 5배, 250ng/L이면 2.5-3배 각각 높았다. 밀스 박사는 문제는 태아의 뇌와 척수는 여성이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모를..

TV시청 길수록 천식위험 높아

TV시청 길수록 천식위험 높아 3천명아이 대상 조사, 평균 2배 TV를 하루 2시간 이상 보는 아이는 천식이 나타날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앤드리어 셰리프 박사는 3천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12세까지 매년 천명 또는 천식 발생여부와 하루에 TV를 얼마나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인 천식발생률이 평균 6%인데 비해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이는 아이들은 이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 호흡기 발달, 특히 기도의 평활근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부 학설을 뒷받침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영국 천식학회의 일레인 비커스 박사는 운동부족과 과체중이 천식과 연관이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논..

여성홀몬, 파킨슨병 예방 효과

여성홀몬, 파킨슨병 예방 효과 8만2천명분석, 임신 4번이상 여성 발병위험20% ↓ 여성호르몬이 파킨슨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레이첼 손더스-풀먼 박사는 생식수명(가임기간)이 긴 여성일수록 파킨슨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혔다.그러나 호르몬대체요법(HRT)을 쓴다고 해서 파킨슨병 위험이 더 낮아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손더스-풀먼 박사는 폐경여성 약8만2천명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임신횟수가 4번 이상인 여성이 3번 이하인 여성에 비해 파킨슨병 발병률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자궁절제수술로 일찍 폐경이 된 여성은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폐경여성에 비해 파킨슨병 위험이 거의 2배 높게 나타났다.자연폐경 후 호르몬을 사용한 여성은 파..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면 치매위험 높아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면 치매위험 높아 인지력 감퇴 가져와 정신적기능 저하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면 치매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의 마리아나 비어타넨 박사팀은 영국의 50대 초반 공무원 2천214명을 대상으로 뇌 기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주에 55시간 일하는 공무원이 41시간 근무하는 공무원보다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긴 근무시간이 중년의 인지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라며 인지력 감퇴가 치매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과도한 근무 시간에서 비롯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흡연과 같은 정도의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장기간 과도하게 이어지는 일은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온다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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