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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차나무 어린싹 비만 예방효과 지녀

차나무 어린싹 비만 예방효과 지녀 솜털덮인 자연상태 건조상태..지방대사 촉진 백차(白茶)가 살 찌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스킨케어 메이커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의 마르크 비네펠트 연구원은 백차에서 추출한 성분이 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네펠트 연구원은 사람의 지방전구세포(pre-adipocyte)를 시험관에서 백차 추출물과 함께 배양한 결과 새로운 지방세포 생성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들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차 추출물은 또 기존의 지방세포에 대해서는 지방세포에 함유된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백차란 녹차나 홍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차나무의 솜털이 덮인..

EU, 방균성분 DMF함유 제품 전면 금지

EU, 방균성분 DMF함유 제품 전면 금지 27개국서..5월 1일부터 회수법안 발효 1일부터 유럽연합(EU)에서 방균 성분의 디메틸푸마레이트(DMF)가 함유된 제품이 사라진다. EU 집행위원회는 27개국에서 DMF 함유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동시에 이미 소매점에 공급된 제품을 지체 없이 회수토록 하는 법안(결정.Decision)이 5월1일 발효됐다고 밝혔다. EU는 이미 DMF 함유 제품을 역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도록 해 왔으나 이번 결정의 시행으로 이 화학물질을 함유한 제품의 수입까지 차단됨으로써 소비자 안전이 더욱 강화된 셈이다. 집행위 관계자는 "모든 소비제품에 DMF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 특히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에스트로겐, 소량도 자궁암 유발가능

에스트로겐, 소량도 자궁암 유발가능 폐경여성 4만명 조사 2배 높아 여성의 갱년기 치료 호르몬 요법에 많이 사용되는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의 일종)은 소량만으로도 자궁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 연구진은 폐경기 여성 4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은 투여량에 관계없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은 사실을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장기간에 걸쳐 여성 호르몬을 다량 투여하는 경우에만 자궁암 등 위험에 노출된다는 기존의 통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기초로 현재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여성호르몬제를 좀 더 신중하고도 제한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권고할 ..

비타민D, 전립선암에도 효과 발견

비타민D, 전립선암에도 효과 발견 英, 전립선특이항원 최고 50% 하락 비타민D가 전립선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 임피어리얼 대학의 조서선 왝스먼 박사는 비타민D가 일부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왝스먼 박사는 재발성 전립선암 환자 26명에게 비타민D2를 매일 복용하게한 결과 20%가 전립선암의 강도를 나타내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최고 50%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PSA수치가 50%이상, 2명은 25-50%, 1명은 25%미만 낮아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이러한 효과가 36개월 지속됐다. 비타민D가 이러한 효과를 가져온 것은 비타민D가 전립선암을 촉진하는 안드로젠수용체를 억제하기때문으로 보인다고 왝스먼 박사는 설명했다. 그..

ADHD환자 치료약 복용시 학습효과 향상

ADHD환자 치료약 복용시 학습효과 향상 美, 600명대상 수학. 읽기 성적 비교 ADHD증상을 보이는 학생에게 치료약을 복용시 학업성적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약 60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치료약을 복용하는 ADHD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평균적으로 수학에서 약 3점, 읽기에서 5점 이상 나은 성적을 보였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관찰된 이런 성적 차이는 읽기에서는 약 3개월, 수학에서는 2개월의 교과 과정 차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치료약을 복용한 경우에도 ADHD 증상이 없는 아이들보다는 성적이 떨어져 치료효과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치료제 외에 행동 요법이나 훈육 요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

자폐증원인은 어머니 항체 때문?

자폐증원인은 어머니 항체 때문? 쥐실험 결과, 가능성 매우 높게 나타나 자폐증이 어머니 항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아동병원의 하비 싱어 박사는 임신 중 어머니의 항체가 태반을 타고 태아에 들어가 뇌에 염증을 일으키면 자폐아가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쥐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실험에서는 새끼 밴 쥐를 3그룹으로 나누어 A그룹엔 자폐아를 둔 어머니의 항체, B그룹엔 자폐아가 없는 어머니의 항체를 주입하고 나머지 그룹은 대조군으로 삼아 태어난 새끼들의 행동을 비교관찰 한 결과 A그룹의 새끼들만이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을 나타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주요 증상은 유난히 불안한행동, 밀폐된 공간서 활동, 과잉행동, 혼자 노는습관등이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

성체 줄기세포로 다발성경화증 치료

성체 줄기세포로 다발성경화증 치료 美,면역체계공격억제+신경조직 재생 효과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성체 줄기세포로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경화증(MS)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고 캘리포니아대 의대 신경외과 전문의 보리스 미네프 박사는 MS환자 3명의 지방조직으로부터 채취한 SVF(stromal-vascular fraction)세포를 시험관에서 특별 처리한 다음 다시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입하자 모두 증세가 획기적으로 호전됐다고 밝혔다. SVF에는 두 가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가 들어있으며 이들은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신경수초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네프 박사는 현재 쓰이고 있는 MS치료제들은 신경계에 대한 면역체계의 공격을 선별적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또 손상된 신경조직의 ..

무금침 호흡동조 방사선술 효과좋아

무금침 호흡동조 방사선술 효과좋아 인하대병원, 수술환자 17명 추적결과 밝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폐암 환자에 '무금침 호흡동조 방사선 수술'을 적용한 인하대병원이 치료 반응 면에서 탁월한 결과를 얻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우철, 김헌정 교수 등 사이버나이프 팀은 지난 1년간 17명의 환자를 같은 방법으로 시술했으며 그 결과 아직 추적 검사가 시행되지 않은 3명을 제외한 14명(원발성 폐암11명, 전이성 폐암 3명)의 환자들은 현재까지 치료 부위의 국소 재발이 없었다고 밝혔다. 환자중 2명이 전이로 사망했으나 나머지 12명의 환자에서는 종양이 완전히 소실된 환자가 1명, 50%이상 종양이 줄어든 환자가 9명, 변화가 없는 경우가 4명인 상태로 추적관찰 중이다. 또 일시적인 방사선 폐렴이 치료 부위 ..

퇴행성관절,인공관절 양쪽 다해도 안전

퇴행성관절,인공관절 양쪽 다해도 안전 김영후 교수팀, 진료비.치료기간등 줄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시 양쪽을 동시에 수술해도 한쪽씩 따로 하는 경우와 위험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무릎 인공관절 양쪽을 동시에 수술하면 한쪽씩 수술하는 것보다 위험성이 높다는 기존 관념을 깬 것.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최유왕, 김준식 교수팀은 양쪽 무릎을 동시에 시행한 2,385명의 환자와 한쪽씩 따로 수술을 시행한 719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환자의 수술 후 안정성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양측 무릎 관절 수술환자(이하 양측 군)가 한쪽 무릎 관절 수술 환자(이하 한쪽 군) 보다 많은 합병증 및 사망률을 보이는지 안정성을 비교한 ..

블루베리,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

블루베리,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 지방연소및 저장 연관유전에 영향 줘 슈퍼 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가 복부 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쥐 실험 결과 블루베리에 다량 들어 있는 천연 항산화성분인 식물영양소들이 지방 연소와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험에서 90일간 사료에 블루베리 가루를 2% 섞어 먹인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복부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나왔다. 또 블루베리 섭취는 공복 혈당 장애 개선과 인슐린 민감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미시간대 심장보호 연구소 미첼 세이무어 수석연구원은 "블루베리 섭취는 지방 연소와 저장에 연관된 유전자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E, ..

적색육.흰식빵 과다섭취 신장암유발

적색육.흰식빵 과다섭취 신장암유발 혈당지수(GI) 원인..주 5회섭취 3배높아 과다한 적색육과 흰식빵이 신장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나비 아살 박사는 가장 흔한 형태의 신장암인 신세포암종(renal cell carcinoma) 환자 335명과 건강한 사람 337명의 식습관을 조사분석 한 결과 적색육을 일주일에 5번이상 먹는 남녀는 1번이하인 사람에 비해 신세포암종이 발생할 위험이 4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더불어 흰식빵과 감자를 많이 먹는 사람도 신세포암종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흰식빵을 일주일에 5번이상 먹는 여성은 1번 이하인 여성에 비해 신장암 발생률이 3배이상 높았다. 그 이유는 혈당지수(GI)가 높기때문으로 추측되며 GI는 특정식품을 먹..

흡연자 폐암여부 확인 소변검사법 개발

흡연자 폐암여부 확인 소변검사법 개발 니코틴부산물 NNAL과 코티닌 검출량 따라 흡연자의 폐암 위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간단한 소변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위안 젠민 박사는 니코틴의 부산물인 NNAL과 코티닌이 소변에 많이 나타날수록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이용해 이 방법을 개발했다.담배연기에는 이 두 가지를 포함해 약 60가지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안 박사는 담배를 피우는 45-74세의 중국인 남녀 5만명을 대상으로 흡연량과 생활방식을 조사하고 혈액과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그 다음 10년 동안 폐암이 발생한 246명, 그리고 이들과 흡연량과 흡연기간이 같으면서도 폐암에 걸리지 않은 245명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소변검사에서 NNAL수치가 가..

토마토, 날 것 보다 소스 섭취가 더 좋아

토마토, 날 것 보다 소스 섭취가 더 좋아 산화방지제 방출 71%나 차이나 토마토의 좋은 효과인 산화방지제를 가장 많이 얻기위해서는 소스등으로 가공해 먹는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식물 식품 연구소와 링컨 대학 연구팀은 토마토에 다량 함유돼 있는 산화방지제인 리코펜은 사람이 토마토를 날로 먹었을 때는 소량만 방출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소스로 만들어 먹은경우 리코펜을 포함한 전체 산화방지제의 75%정도가 토마토에서 발생한 반면 생으로 먹었을경우는 4%방출에 불과했다. 토마토는 다른 필수 산화방지제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먹는 식품 중에서 가장 풍부한 리코펜 함유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

간접흡연, 10분 노출에도 심혈관계 큰 영향

간접흡연, 10분 노출에도 심혈관계 큰 영향 40명 대상실험..여성보다 남성이 두드러져 간접흡연에 단 10분만 노출되어도 심혈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대학의 조이스 매클렌던 에번스 박사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남녀 40명(평균연령 35세)을 대상으로 3x3m의 방에서 담배연기, 나무 태울 때 나는 연기, 식용유 끓일 때 나는 연기 등 3가지 연기에 10분간 노출시키고 호흡기와 심혈관 기능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담배연기는 특히 심혈관 기능에 해로운 변화를 유발했으며 이러한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에번스 박사는 밝혔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4-20 오전..

임신중 비타민D부족 제왕절개 높아

임신중 비타민D부족 제왕절개 높아 정상인 여성 대비 4배나 많아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제왕절개 출산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마이클 홀릭 박사는 보스턴 지역에서 출산한 여성 253명(평균연령 25세)의 산후 비타민D(25-하이드록시 비타민D)의 혈중수치를 조사분석한 결과 수치가 낮은 여성이 높은 여성에 비해 제왕절개 분만율이 거의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혈중 비타민D의 표준수치를 37.5nmol/L로 했을 때 그 이하인 여성은 28%,그 이상인 여성은 14%가 각각 제왕절개로 출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D는 근육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비타민D 부족이 제왕절개 출산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홀릭 박사는 말했다...

체중 줄이려면 껌 자주 씹어라

체중 줄이려면 껌 자주 씹어라 美, 하루 15분 씹을시 40 카로리 섭취 줄여줘 껌을 자주 씹으면 간식 생각이 억제돼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의 폴라 가이젤만 박사는 평소 껌을 즐기는 남.녀 115명(18-54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가이젤만 박사는 일단 점심식사 3시간 후 간식을 마음껏 먹도록 했다. 그리고 하루는 점심식사와 간식시간 사이에 껌을 15분 동안 씹고 또 하루는 껌을 씹지 말도록 하고 간식생각이 얼마만큼 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얼마만큼 먹는지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껌을 씹은 날은 껌을 씹지 않은 날에 비해 간식생각이 덜하고 실제로 먹은 간식 양도 평균 40칼로리가 적었으며 또 껌을 씹은 날..

발기부전, 스트레스도 중요한 원인

발기부전, 스트레스도 중요한 원인 이대목동 윤하나. 김규현 교수팀, 쥐실험서 밝혀 스트레스가 발기부전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트레스가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성욕저하를 야기시킬 뿐 아니라 음경 해면체 평활근의 긴장도에 영향을 줘 실제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김규현 교수팀은 최근 생후 6주의 수컷 흰쥐 48마리를 대상으로 10일간 스트레스를 준 쥐와 20일간 스트레스를 준쥐, 30일간 스트레스를 준 쥐로 나누어 각 군당 대조군을 두어 실험한 결과 음경의 로키나제(Rho-kinase)발현이 스트레스를 오래 줄수록 증가했고 음경 평활근 이완 조절에 작용하는 내피성 산화질소 합성 효소(eNOS) 및 신경성 산화질소 합성 효소(..

인천정신보건센터, 18일 정신건강 캠페인

인천정신보건센터, 18일 정신건강 캠페인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서 다양한 이벤트 인천시정신보건센터(www.icmh.or.kr)는 오는 18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정신건강캠페인을 개최한다. ‘소중한 우리, 행복한 마음 가꾸기’라는 주제로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상의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캠페인 당일 상담관, 정보관에서는 우울증 검진 및 상담, ADHD나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정신건강 검진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신건강 OX 퀴즈, 대형 다트 던지기, 스트레스 탈출 소원판, 퍼즐 맞추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당일 인천대공원에..

1형당뇨, 골수줄기 세포 이식법 효과

1형당뇨, 골수줄기 세포 이식법 효과 면역체계 억제후 이식..안전성 문제해결 과제 면역체계를 억제한 가운데 골수줄기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1형(소아)당뇨병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자칫 사망에 이르는 부작용도 상존해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리처드 버트 박사와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훌리오 볼트라렐리 박사는 1형당뇨병 초기환자의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채취한 다음 항암치료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방사선으로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채취한 뒤 줄기세포를 다시 주입하면 최고 4년이상 인슐린주사 없이 정상혈당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면역체계의 공격을 받은 췌장의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의 자가복구 또는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

저항성고혈압, 수술통해 치료한다

저항성고혈압, 수술통해 치료한다 전체환자의 5-20%..2년내 실용화 저항성 고혈압을 외과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기술이 사상처음으로 개발됐다. 호주 모나쉬 대학 심혈관연구-치료교육센터실장 헨리 크럼 박사는 신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 내막의 신경다발을 카테터와 전파를 이용해 무력화시키면 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신경은 염분을 체내에 머물게 함으로써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럼 박사는 50명의 저항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국소마취 아래 카테터를 통해 신장동맥 신경에 고주파에너지를 발사해 신경다발을 파괴하자 거의 즉각적으로 혈압이 크게 떨어졌으며 낮아진 혈압은 12개월 이후까지 장기간 지속되었다고 말했다. 이 치료기술은 앞으로 2년 안에 실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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