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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지방과다 섭취, 생체시계 교란시켜

지방과다 섭취, 생체시계 교란시켜 쥐 실험 결과 대사활동 균형 차이나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생체 시계가 24시간 교란되어 대사활동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헤브루 대학 생화학식품과학영양연구소의 오렌 프로이 박사는 24시간 생체시계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빛이지만 식사도 생체시계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고지방 먹이, 다른 그룹엔 저지방 먹이를 주고 지방조직에서 분비돼 포도당과 지질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 아디포넥틴의 신호전달경로 성분들을 분석한 결과 저지방 먹이 그룹은 정상적인 24시간 리듬이 나타난 반면 고지방 먹이 그룹은 리듬이 느려지는 위상지연(phase delay) 현상이 나타났다..

모유수유 아기 폐기능 좋다

모유수유 아기 폐기능 좋다 美, 최소 4개월이상 효과..모유빠는 힘 때문 모유를먹는 아이가 폐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모유수유때 아기가 빠는 힘 때문이다. 미국 사우스 캐럴라이나 대학의 이케추크우 오그부아누 박사는 생후 최소한 4개월 이상 모유를 먹은 아이는 모유수유 기간이 이보다 짧거나 조제유를 먹은 아이에 비해 폐기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그부아누 박사는 1천33명 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모유 수유 여부와 그 기간을 조사해 대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4개월 이상 모유를 먹은 아이는 39%, 모유를 먹은 기간이 4개월 이하는 아이는 40%, 조제유를 먹은 아이는 21%였다. 오그부아누 박사는 4개월 미만의 모유 수유는 폐기능 강화에..

혈당상승, 유방암 걸릴 위험 높혀

혈당상승, 유방암 걸릴 위험 높혀 폐경여성, 체중,에스트로겐 수치 같이 내려야 유방암을 막기위해서는 혈당상승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마크 퀸터 박사는 혈중 인슐린이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에 비례해 유방암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유방암 여성건강조사(WHI) 참여 폐경여성 중 나중에 유방암이 발생한 835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816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아니면서 혈중 인슐린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평균 4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수치와 유방암 사이의 이러한 관계는 호르몬 대체요법(HRT) 이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 다시 분석한 결과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는 여성에게만..

고혈압 유발 새 변이유전자 발견

고혈압 유발 새 변이유전자 발견 구암만파 교도에 나타나는 skt39 변이형 표적다른 새로운 고혈압치료제 개발될 듯 고혈압을 유발하는 새로운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신장의 염분 처리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STK39 유전자의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혈압이 정상치를 웃도는 경향을 보이며 나중에 완전한 고혈압으로 이행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대학 의과대학의 언-페이 크리스티 청 박사는 펜실베이니아 랭커스터 지역에 모여 살고 있는 기독교 구암만파 교도 5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전자 분석 결과 이 유전자의 하나 또는 두 쌍 모두가 변이된 사람이 전체의 약 20%로 이들은 모두 혈압이 높았다고 밝혔다. 구암만파 교도는 1700년대 유럽에서 온 소규모 그룹의 후손으로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데다 집단을 ..

2형당뇨+대사증후군, 만성신부전위험 높아

2형당뇨+대사증후군, 만성신부전위험 높아 香港, 5,800명 조사..4가지해당시 1.64배 2형(성인)당뇨병환자가 대사증후군 증상을 보이면 만성신부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중문 대학의 피터 퉁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 5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5가지 조건 중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만성신부전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퉁 박사는 당뇨병 환자로서 대사증후군 조건 중 4가지가 해당되는 경우는만성신부전 위험이 1.64배, 5가지 모두가 해당되면 2.34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다변수분석(multivariable analysis)으로도 대사증후군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만성신장병 위험이 평균 31% 높..

수면 부족한 사람 동맥경화 위험 높아

수면 부족한 사람 동맥경화 위험 높아 美, 5시간이내 33%가량서 동맥석회화 발견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사협회(AMA) 학술지가 성인 4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 이내인 사람 3분의1 가량에서 동맥 석회화(石灰化) 증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면 시간을 1시간 늘렸을 때 이러한 증상은 10명 중 1명으로 줄어들어 전문가들은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심장 건강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원자들은 심장 동맥에 축적된 칼슘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5년의 간격을 두고 두 번의 컴퓨터단층(CT) 촬영을 거쳤다. 이들은 수면과 관련된 질문지에 답하고 수면 일기를 작성했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꼼짝않고 잠들어 있는지 ..

비타민D 부족, 제왕절개 비율 높혀

비타민D 부족, 제왕절개 비율 높혀 결핍시 허리근육 근위근 약화 비타민D부족이 출산시 제왕절개를 해야할 가능성을 높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 메디컬센터의 마이클 홀릭 박사는 제왕절개로 분만한 43명을 포함, 출산여성 253명의 자료를 조사분석 한 결과 제왕절개 분만율이 활성형태의 비타민D인 25-수산화비타민D 수치가 37.5nmol/L이하인 여성은 28%, 37.5 nmol/L이상인 여성은 14%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결핍여성이 정상인 여성에 비해 4배나 제왕절개 비율이 높았다. 이는 비타민D 결핍이 허리근육인 근위근 약화와 연관이 있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내부분비-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

FDA, 다이어트 보조제 28종 부작용경고

FDA, 다이어트 보조제 28종 부작용경고 식욕억제. 발암의심물질 등 성분 함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멜다 퍼펙트 슬림(Imelda Perfect Slim) 등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보조제 28종이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위험한 성분이 들어 있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중 일부는 천연 또는 약초성분만 들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사실은 식욕을 억제하거나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이 성분들이 라벨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이를 모르고 복용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메이커들이 회수지시를 따르지 않아 압수 또는 형사고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FDA는 말했다. 이들 대부분은 암페타민 계열의 화학물질로 식욕을 강력히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엄마로부터 전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엄마로부터 전염 日, 감염아동및 가족 108명 대상 조사 위장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어머니로부터 전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삿포로(札幌) 후생병원의 고노 무쓰코 박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아이들 42명과 그 가족 66명을 대상으로 이 박테리아의 DNA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 32명(76%)의 DNA "지문(指紋)"이 가족 중 최소한 한 명과 같았으며 그 중에서도 29명(69%)은 어머니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6명은 어머니, 아버지와 모두 같았고 아버지와만 같은 아이는 한 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아이들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원이 대부분 어머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고노 박사는 말했다.이 박테리아는 사람으로부터 전염되며 대개..

수면 5시간미만 9시간초과 심장병위험

수면 5시간미만 9시간초과 심장병위험 5만8천여명대상 분석, 각각 57%.79%높아 하루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적거나 너무 많아도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아누프 샨카르 박사는 45세이상 남녀 5만8천44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이 안 되는 사람과 9시간이 넘는 사람은 7시간인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각각 57%와 7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수면시간 5시간이하와 9시간이상 그룹은 또 7시간 그룹에 비해 흡연, 체지방 과다, 고지혈증, 채소-과일섭취 부족 등 심장병 위험요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샨카르 박사는 이 중 당뇨병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을 제외했어도..

소아당뇨, 비타민D부족하면 걸릴 위험 높다

소아당뇨, 비타민D부족하면 걸릴 위험 높다 美, 128명 조사 61% 기준치보다 부족해 비타민D부족이 소아당뇨(1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슬린 당뇨병센터의 소아과전문의 브리타 스보렌 박사는 소아당뇨병 환자 128명(1.5-17.5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혈중수치를 측정한 결과 61%가 부족하고 15%는 결핍증에 해당할만큼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상인 아이들은 24%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비타민D 결핍이 소아당뇨병의 위험요인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아이들은 나이가 가장 많은 사춘기 연령층에 집중돼 있었으며 이들은 85%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비타민D가 첨가된 우..

대장내시경 고통 해소할 새 방법 개발

대장내시경 고통 해방 될 날 임박 새로운 분변DNA검사법 개발..정확도 88%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대장내시경 검사를 대체한 새로운 분변DNA검사법이 개발됐다. 이 검사법은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고 값싼 게 특징으로 대장암 진단 정확도가 88%, 잘못 짚어내는 허위양성율(false positive rate)이 18%에 불과하다고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스티븐 이츠코위츠 박사는 밝혔다. 대장암 환자 42명과 건강한 사람 2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이 새 검사법은 종양의 진행단계와 위치 그리고 환자의 나이에 관계 없이 다양한 형태의 대장암을 잘 잡아냈다. 특히 고통을 견뎌야 하는 대장내시경 검사보다 비침습적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이 개선된 분변DNA검사를 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밤에 음식물 먹어도 살 안찐다

밤에 음식물 먹어도 살 안찐다 미, 잘못된 의학 정보 연구결과 발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살찐다는 통설은 잘못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디애나대 의대 연구진은 의학저널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12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널리 알려진 의학적 통념들 중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골라 소개했다. ▲설탕은 어린이의 과잉 행동을 유발:인디애나폴리스 릴리어린이병원의 소아과의사들은 통제 불능 어린이와 설탕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설탕 섭취량과 어린이의 행동을 비교 분석한 최소 12건의 시험에서 설탕을 섭취한 어린이와 섭취하지 않은 어린이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머리를통해 체열 30%이상 손실: 몸의 열 중 40∼50%가 머리를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겨울철 모자 쓰기가 효과적인 보온방..

암세포 증식억제 유전자 발견

암세포 증식억제 유전자 발견 美,분열촉진 종양세포 분자활동 차단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종양억제 유전자가 발견됐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의과대학 분자의학연구소장 폴 피셔 박사는 암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종양세포 분자들의 활동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생존을 억제하는 새로운 종양억제 유전자를 발견, 이를 SARI라고 명명했다고 밝혔다. 피셔 박사는 이 유전자를 바이러스에 실어 암세포에 주입한 결과 암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소멸되었다고 밝히고 모든 암의 90%는 비슷한 증식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종양억제 유전자가 여러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페론은 암에 대한 면역체계의 반응을 촉진하는 강력한 면역조절 단백질로 암세포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새로..

음주.흡연, 치아 건강에 치명적

음주.흡연, 치아 건강에 치명적 에스플란트치과, 임플란트 1.29개 더 많아 임플란트 환자 중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는 사람의 평균 임플란트 수는4.63개로 치아 상태가 중증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 보다 임플란트 개수가 1.29개나 많은 것으로 조사돼 흡연이 치아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임플란트·교정전문 에스플란트치과병원(대표원장 손병섭)이 임플란트 환자 224명을 대상으로‘음주 흡연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5%가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어느 한가지만 하는 사람도 35.7%에 달했다. 음주 흡연을 함께 하는 사람의 임플란트 수는 평균 4.63개로 한가지도 하지 않는 사람의 평균 임플란트 수인 3.18개에 비해 1.45개나 ..

10년이상 흡연자 대장암 발병률 높아

10년이상 흡연자 대장암 발병률 높아 伊, 10만명 분석..발생률 18%, 사망률 25%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대장암 발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유럽종양연구소(EIO)의 에도아르도 보테리 박사는 남.녀 대장암 환자 총 4만여명과 건강한 사람 10만여명이 대상이 된 121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대장암 위험은 담배를 피운지 10년이 경과하면서 높아지기 시작해 흡연시간이 길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흡연자의 대장암 발생율과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각각 18%와 25% 높다는 분석결과다. 흡연은 폐암을 비롯해 각종 암 또는 만성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대장암..

당뇨환자 암걸리면 사망률 40%증가

당뇨환자 암걸리면 사망률 40%증가 10개국 12만5천명 분석..자궁암, 유방암 順 2형(성인)당뇨병 환자는 암이 더욱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의 프레더릭 브랜카티 박사는 당뇨병 환자가 암에 걸리면 일반 암환자보다 사망률이 약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브랜카티 박사는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 10개국에서 당뇨병 환자를 포함, 총12만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3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종류별로는 당뇨병 환자가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 사망률이 일반 암환자에 비해 각각 76%, 61%, 32% 높게 나타났으며 전립선암과 폐암은 통계학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정도는 아니었다. 연구팀은 이런 이유는 당뇨환자들이 ..

인체 면역체계 한밤중에 가장 활발

인체 면역체계 한밤중에 가장 활발 美.침입세균 잡아먹는 포식작용이 가장 왕성해 면역체계는한밤중에 가장 활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미미 시라수-히자 박사는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포식작용(phagocytosis) 같은 특정 면역반응은 24시간 생체리듬에 따라 기복이 있다고 밝혔다. 시라수-히자 박사는 초파리들에 단구성 리스테리아균과 폐렴연쇄상구균 등 두 가지 다른 박테리아를 하루 24시간 중 여러 시간대에 감염시켜 본 결과 한밤중에 감염된 초파리가 한낮에 감염된 초파리보다 생존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24시간 생체리듬이 깨진 초파리들은 포식작용 반응이 약하게 나타났다. 이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대사활동이 진행되지 않는 수면 중에는 특정 면역반응과 같은 회복기능(re..

요통환자,유산소운동보다 웨이트트레이닝

요통환자,유산소운동보다 웨이트트레이닝 加, 실험결과 허리통증 60% 완화돼 요통에는 웨이트트레이닝이 유산소운동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은 달리기, 사이클등이며 웨이트트레이닝은 아령운동 같은 것이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 운동생리학교수 로버트 켈 박사는 일단의 만성요통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아령, 바벨 등을 이용하는 16주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다른 그룹에겐 러닝머신 또는 엘립티컬 머신을 이용한 조깅-걷기운동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은 허리통증이 평균 60% 완화되었으나 유산소운동 그룹은 12%에 그쳤다. 이 연구결과는 ‘체력-컨디션조절 연구 저널(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 온라인판에 실렸다..

심장마비의한 심근손상 차단법 발견

심장마비의한 심근손상 차단법 발견 美, sFRP2 차단통해 반흥조직 형성 막아 심장마비에 의한 심근손상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 병리학교수 대니얼 그린스펀 박사는 sFRP2라는 특정 단백질을 차단하면 심장마비에 뒤이어 나타나는 반흔(상처)조직의 형성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스펀 박사는 유전조작을 통해 sFRP2 단백질이 생산되지 않게 만든 쥐들과 보통쥐들을 대상으로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제한, 심장마비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자 이 단백질이 없는 쥐들은 반흔조직이 크게 줄어들면서 심장기능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심근과 혈관을 깔아 줄 수 있다고 해도 반흔조직이 많으면 심장이 제대로 기능할 수 없기때문에 소용없는 일이며 반흔조직 형성에 의한 섬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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