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최대업체 리베이트 파문에 긴장감 재고조 확산 우려감 팽배...혁신형 제약기업등 악영향 우려 갑자기 불어닥친 추위처럼 제약계도 갑자기 다시 불어닥친 리베이트 파문에 약가인하 이후 움추렸다 서서히 펴던 날개를 다시 움츠렸다. 검찰과 식약청 합동리베이트조사반은 10일 오전 국내최대 제약 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해 각종 자료와 하드등을 압수해 갔다. 이날 수색에에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직원 30여명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이 이 업체가 수곳의 대행업체를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해 왔다는 내부자 고발의 접수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더해지고 있다. 수사반은 아직 리베이트 규모는 파악할 수 없으며 일단 수수 정황은 포착해 압수 수색을 했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규모가 90억원대라는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