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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亞.太 STROKE SUMMIT 2014’ 성료

jean pierre 2014. 10.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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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ROKE SUMMIT 2014’ 성료

 

화이자주최, 11~12일 양일간, 국내외 120여명 참석

 

 

국내외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의 뇌졸중 관리와 치료 현안을 논의하는 1회 아태 지역 뇌졸중 서밋1011~1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화이자제약이 주관한 이번 뇌졸중 서밋은 아시아 지역의 뇌졸중 치료 현황과 임상 데이터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예방과 관리에 있어 이상적인 치료법 및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틀 동안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학술행사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뇌졸중 분야 전문의 120여명이 참석해 질환에 대한 폭 넓은 내용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인의 역학적 특성 및 이상 지질혈증, 심방세동과 관련한 3개의 세션이 진행된 첫째 날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와 미국 트리스타 센테니얼 메디컬센터의 신경학 교수 알프레드 칼라한 교수가 공동 좌장을, 고혈압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진 둘째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의 신경학 교수 프라카쉬 드와니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세션은 아시아인 뇌졸중의 역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실제 현장에서의 치료경험과 문헌적 치료 가이드를 분석했으며, 아시아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 사회적 비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개정이 이루어진 국제 지질 가이드라인들을 바탕으로 아시아인의 이상지질혈증 관리와 예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스타틴 제제의 뇌졸중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데이터,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초기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고용량 스타틴 제제 사용 등 실제 치료 현장에서 전문의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식견을 나눴다.

 

세션은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자인 프랑스 비샷 병원 신경과 피에르 아마렝코 교수와 미국 트리스타 센테니얼 메디컬 센터 신경학 교수 알프레드 칼라한 교수, 한국 대표로 함께한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진행했다.

 

심방세동을 주제로 진행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검토와 더불어 항혈전제 치료 선택과 항응고제 사용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또한, 심방세동 환자의 최신 치료지견 및 아시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고혈압을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는 혈압변동성 및 아침 혈압 관리목표 설정과 뇌졸중 예방, 가정/직장/보행시 혈압의 정의 및 이로 인한 뇌졸중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는 뇌졸중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3대 사망 원인으로 꼽힐 만큼 흔하지만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고 전하며 뇌졸중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함께 모여 임상 및 최신 치료지견 등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스태블리쉬트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이번 서밋은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인자인 이상지질혈증, 심방세동,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한국화이자제약은 뇌졸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의 관리·치료에 있어서 이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탄탄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신경계 분야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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