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폐의약품 적극참여약국 인센티브 부여 가능성

가정폐기약 적극참여약국 인센티브 부여

서울시, 서울시약 건의에 답변서 보내

4월부터 시행되는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의 참여약국이 그린약국지정등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이와관련 지난달 의약단체장 간담회 건의결과와관련 서울시가 이같은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대해 환경부와 협의해 적극적 참여약국에 대한 그린약국지정 등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급여대상자 약제비 지급기간 단축 건의와 관련, 서울시는 “통상 진료비 지급은 매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해 해당 진료기관의 공단 접수순에 따라 접수기일로부터 약 15~20일 이내에 지급조치된다”며 “의료급여 사업은 국ㆍ시비 각 50%로 최근 진료비 지출규모가 과도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매년 급증하는 진료비를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단계부터 노력을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3-07 오후 3: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