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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약사회장에 최두주 회장 재추대

jean pierre 2010. 1.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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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약사회장에 최두주 회장 재추대
33차정총, 약사직능 활성화.신뢰받는 약사상구현
강서구약사회 새 회장에 최 두주 회장이 재추대됐다.
강서구약사회는 15일 김포공항 SC컨벤션센터4층에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최두주 현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다시금 선출해준데 감사드리며 향후 3년 열심히 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회원의 협조로 오늘날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약업계 험난한 일들이 많았으며 특히, 탈크 문제, 신종플루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약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고 밝히고 "환경지킴이 폐의약품수거및 장학금 전달과 다양한 인보사업등으로 통해 사회속의 약사회로 자리매김 했다"며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 말을 전했다.


또"당번약국, 수퍼판매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럴수록 신뢰받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회원 간 단합이 필수적이므로 조금씩 나아가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원과 약사회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김재현 강서구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백여명의 관내 학생에게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준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양성했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하현성 강서구 보건소장은 "약사회와 소통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문직을 짓누르는 정책이 정부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현 약국의 실태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방법론적으로 더 연구해 강력하게 약사회의 입장을 호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 192명(총원 309명) 위임 5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액 1억7백여만원과 예산액 1억8백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동결됐으며 대약 인상분(3만원)과 서울시약 인하분(1만원)을 합치고 장학금 6만원을 더한 643,000원을 신상 신고비로 최종 확정했다.

총회는 기타 임원으로는 의장에는 노덕재 부의장이, 부의장에는 박순 부의장과 전창섭 감사를, 감사에는 박효식 감사와 김연화 약사가 선출됐다. 또 부회장은 신임회장에 위임됐다.

수상자 (위로부터 서울시약회장표창, 강서구약사회장표창,감사패, 약국개설 30주년 감사패 수상자)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약회장 표창 이영희(메디팜21세기), 김동철(삼장)▲강서구약사회장 표창 한문자(대신).윤남희(삼정), 임지현(개화)▲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원종면(동화), 장용석(유한양행)▲약국개설 30주년감사패 이영배(동산온누리),이천상(유보)▲2010선구자 이재석(이약국), 엄옥련(영보)

행사에는 임득련 서울시약부회장, 김재현 구청장, 하현성 강서구 보건소장,이진희 숙대총동문회장, 김진석 지오영 이사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15 오후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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