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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박능후 복지부 장관 발언에 분노
"약사직능 폄훼하고 화상자판기 주장한 발언 사죄하라"
경기도약사회가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발언에 격노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6월 29일 박능후 장관이 공공심야 약국이 3년간 실효성이 보이지 않으므로 대안으로 화상투약기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정녕 복지부 장관의 발언인지, 재벌기업 회장의 발언인지 의심스러우며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그동안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사회와 지자체가 일부 지역에서 도입시행하는 공공심야 약국에 복지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으며,정부는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장관은 되레 공공심야 약국의 실효성을 운운하고 있는게 현실이며, 나아가 화상투약기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은 기가 막히고 통탄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저지를 위해 전국 약사와 약국의 공적마스크 관련,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사의 필요성을 무시하는 장관의 발언은 사업욕에 불탄 1명의 약사를 선택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총력을 다한 전국 8만 약사를 외면하는 것이며, 약사의 직능을 폄훼한 박능후 장관은 국민과 약사 앞에 즉각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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