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코로나 피해 약국폐문 등 방문

경기도약사회, 코로나 피해 약국폐문 등 방문

박영달 회장, 격려금 전달하고 위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방역당국으로부터 약국폐문처분 조치를 받아 피해를 입은 약국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을 위로하고 준비해 간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은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확진환자의 약국 방문사실 확인 등의 사유로 정부 방역당국으로부터 7일 이상 약국폐문 처분을 받은 도내 6개 약국(성남 4개소, 부천 1개소, 양주 1개소)을 해당 분회장과 함께 방문하여 약국장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피해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약국장의 두 손을 꼭 잡고 ‘코로나 19라는 뜻하지 않은 국가비상상황 속에서 전국의 모든 약사회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왔다’ 고 강조하고, 확진환자의 약국 방문 등의 사유로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된 회원약국의 손실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약국 방문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조양연 부회장과 지역별로 한동원 성남시 분회장, 윤선희 부천시 분회장, 김문호 양주시 분회장이 자리를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