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형 요양병원의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의사, 병원 상담실장, 가짜환자 등 141명 검거숙박형 요양병원의 조직적 보험사기가 적발됐다. 1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제보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병원 의료진(5명)과 환자(136명)가 ‘21.5월부터 허위 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 6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 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과정에서 병원이 요양급여(진료비 중 건보공단부담금) 12억원을 편취한 혐의도 발견되어 건강보험공단과 공조하였으며, 관할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보험사기에 가담한 의사, 병원 상담실장, 환자 등 141명을 10월 검거했다고 밝혔다.한편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초 보험사기 척결을 위한 MOU를 체결(’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