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플라워 클래스’ 첫 강좌 진행

경기도약, ‘플라워 클래스’ 첫 강좌 진행

 

코로나로 지친 회원 위로, 취미 활동 장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이정근, 위원장 윤정화)는 26일 약사회관에서 평소 꽃꽂이, 꽃장식 분야에 관심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플라워 클래스’ 첫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에 준비된 꽃꽂이 강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회원들을 위로하고, 취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3회 과정으로 구성된 플라워 클래스는 ▲러블리플라워비스켓 ▲디쉬가든 ▲그린리스 강의로 마련되었으며, 전문 플로리스트가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전일 진행됐던 러블리플라워비스켓 강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2회차 프로그램인 디쉬가든은 쟁반에 정원을 담아 실내 미니정원을 표현할 예정이고 마지막 강의에서는 그린리스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그린색을 품은 리스를 제작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

 

이정근 부회장은 “약국운영으로 심신이 지친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꽃이 주는 행복감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첫 강좌가 진행된 플라워 클래스는 오는 6월 23일과 7월 28일, 두 번의 강의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