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교품몰 본격 운영

경기도약, 교품몰 본격 운영

홈페이지 통해 27일부터 가동

2012년 08월 30일 (목) 08:38: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약국간 교품의 활성화를 위해 지부 홈페이지에 교품몰을 새롭게 런칭하고 소속회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교품몰은 지난해 데일리몰(대표 양덕숙)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약국의 재고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사이트 제작 및 지역별 배송거점도매 선정작업을 거쳐 지난 8월 27일부터 지부홈페이지에 교품몰을 통해 운영하는 것이다. 도약사회는 교품에 따른 배송문제의 해결을 위해 도약사회는 수차에 걸쳐 경기도 도매사 협의체인 경유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였고 결국 지역별 거점도매사의 선정을 완료했다. 김대원 부회장은 "회원가입 후 불용 의약품을 올리면 이를 필요로 하는 회원이 구매의사를 표하게 되면 교품이 이루어지게 되고 거점도매사 직원이 이를 배송하는 시스템"이며 "같은 분회내에서의 교품은 무료로 배송되나 분회를 달리하는 교품의 경우에는 택배 등을 이용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히고 약국간 교품에 따른 증빙자료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