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약사회(김현태 회장)는 최근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기배) 성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김현태 회장은 “약사법 문제로 인해 어느때 보다 힘든 한해였고 그로 인해 예정됐던 성금마련 골프대회도 취소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오늘 행사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기배 경기마퇴본부 본부장은 “ 이 땅에 약사가 없었다면 마퇴본부도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약사들의 마약퇴치를 위한 성원은 절대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격려에 힘입어 더욱 정진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마퇴기금 조성 목적으로 열리던 골프대회가 시기상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대체된 행사이다.

행사는 지부 임원 송년모임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여약사 위원회를 마친 여약사위원들이 자리를 찾는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지부는 모인 성금을 경기마퇴본부측에 전액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