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면대약국관련 청문회 갖는다

 

경기도약, 면대약국관련 청문회 갖는다
관련TFT 활동사항 점검및 일정논의
 

경기도약사회는 최근 면대약국 척결을 위한 청문회관련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관련 태스크포스팀의 활동내용을 점검했다.

이날 도약사회는 분회별 담당 임원 선정 이후 분회장 및 분회 면대척결TF팀과의 유기적 연락과 협력 업체와의 정보 공유, 익명의 유선 접수을 통하여 파악된 면대의심 약국에 대해 실태 조사 및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개 약국에 대하여 청문회 일정을 보고 하였으며, 그에 따른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의 신고센터을 통해 접수된 약국을 포함하여, 해당 분회에 청문회 일정을 통보하고, 해당 약국에 일정별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다.

TF팀에서는 내용증명을 발급한 약국에 대하여 11월 중 일정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하여 해당 약국에 소명의 기회를 줌으로서 약사 사회의 불신을 없애고, 아울러 면대약국으로 의심되는 경우 그에 따른 즉각적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문회는 지부 윤리위원회 및 면대척결 TF팀 그리고 지부 임원으로 구성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하여 해당 분회 임원을 배석키로 했다.

또한 향후 일정으로 면대 척결 사업청문회 결과에 대하여 11월 말경 대한약사회로 보고 할 예정이며 회원들의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제보를 위하여 11월 한달동안 지부 홈페이지의 “펀팜 신고센터”을 개방하여 신고인의 보호을 위한 익명성을 강화하고, 로그인 없이도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박기배 회장은 “약사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진행이 되어야 하며, 아울러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면대약국으로 의심받는 등 회원 상호간의 불신을 없애고 동시에 면대약국은 반드시 축출하여 깨끗한 약사사회를 만들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 기자(www.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