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약국보조원제 공론화 한다

경기도약, 약국보조원제 공론화 한다

임원워크샵통해 찬-반 양론등 의견 수렴

경기도약사회는 오는 21,22 양일간 갖는 워크샵에서 약국 보조원제에 대해 토론회를 연다. 도약사회는 이와관련 지부/분회 임원 워크샵 대토론회를 통해 약국 보조원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찬반 의견을 가진 6명의 패널을 통해 들어보고 회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외국의 약국 보조원 운영사례와 장단점등에 대해 정동명 비즈엠디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은 후, 김현태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각각의 찬성의견과 유보 또는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는 패널들이 4대 주요 쟁점사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4대 쟁점사안은 ▲약국 보조원의 명칭 및 역할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약국 보조원제도 필요한 것인가▲약국 보조원제도가 약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약국 보조원제 도입에 따른 약사사회의 합의도출 방안은 무엇인가 등이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번 토론은 어떤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 아니라 모두 쉬쉬하는 민감한 현안에대해 공론화 해보자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13 오후 3: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