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제작한 대국민 홍보용 약사 스마일 송이 라디오 광고로 를 통해 다시한번 공중파를 탄다.

경기도약사회는 제6차 회장단 회의를 통해 한동안 중단했던 약사직능의 홍보를 재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도약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의 구현과 '약 = 약사'라는 이미지 고착을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홍보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우선 7월 1일부터 kbs, sbs 라디오를 통해 스마일 송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태 회장은 회장단 회의에서 "약사직능 홍보사업은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평소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난 약사법 개정 파동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이라며 라디오 광고 이외에도 조만간 일간지,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준 부회장이 제작한 약사 스마일 송은 밝고 경쾌하며 간단하고 명료한 가사가 반복돼 따라부르기 쉽다는게 전반적인 평가다. 특히 대한약사회의 라디오 광고와 시간대가 겹치지 않도록 배려해 약사이미지 제고를 위한 라디오 광고가 국민들에게 많이 각인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총회시 약사직능 홍보와 관련된 예산을 대폭 증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