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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의약품. 화장품 업체 해외 진출 지원 나서

jean pierre 2013. 11. 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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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의약품. 화장품 업체 해외 진출 지원 나서

 

관련 간담회..진출 장벽해소 적극 나설 계획

 

지자체가 나서서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 진흥에 나선다.

 

6일 오전 경기도는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의료기기, 제약업체, 화장품 업체와 경기국제의료협회, 카자흐스탄 알마티소재 경기의료지원센터, 카자흐스탄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한 제약. 화장품 제조업체 간담회를 열고 해외진출을 추진키로 했다.

 

제약, 화장품 분야는 이미 한류를 타고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장벽이 많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기기 업체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해외 거점역할을 하는 경기의료지원센터(GMBC)의 역할을 강화해 국가별 데이터 및 해외 인허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해외 전시회 등에도 경기도 연합으로 대규모 부스를 설치해 해외의료인과 바이어의 시선을 끌기로 했다.

 

도는 또 경기지역 병원을 방문한 해외의료연수생들을 활용해 임상기술 뿐만 아니라 제약, 화장품, IT기반의 의료시스템, 의료기기까지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 경우 도는 경기지역에서 의료연수를 마친 연수생들은 귀국해 선진의료시스템과 관련 산업을 자국의 롤 모델로 활용하게 되고, 이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수출 활로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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