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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영달 출정식 "후회하지 않는 선택 약속한다"

jean pierre 2021. 11.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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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영달 출정식  " 후회하지 않는 선택 약속한다"

 

9개 공약 제시....'회원을 회무의 최우선' 강조

경기도약사회장 재선에 나선 박영달 예비후보가 6일 저녁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회원들이 후회하지 않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향후 3년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지지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33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에서 박영달 예비후보는 그가 내건 ‘행동하는 약사, 실천하는 리더’ ‘약사의 가치를 높이는 강한 약사회’등의 슬로건을 통해 그가 향후 3년 간 어떤 회무를 펼쳐 나갈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약사의 가치를 높이고 약사직능 확대를 통해, 모든 회원이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긍지를 갖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난 3년 간 9천여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고, 지부 본연의 업무는 물론 외부세력의 약권 도전에 맞서 각종 현안에 당당히 맞서서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히고, “회원님들이 3년의 노력과 성과를 냉철히 판단해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약사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들과 또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정책들을, 하나씩 펼쳐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회원을 최우선으로 적극 보호▲한약사의 약사행세 법적으로 매듭▲반품의 법제화를 추진▲회원들의 학술능력 향상과 경영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플랫폼 구축 ▲직역확대를 통해 약사의 역할과 미래가치 제고▲모바일헬스케어 전환기시대에 맞춰 약국과 약사의 직무범위 확대▲국제표준명처방▲상대가치점수의 재평가와 신상대가치항목 개발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와의 공조가 필수이므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도약사회를 공정한 인사정책을 통해 회무중심, 회원중심의 회무를 지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박영달은 합니다’라는 구호로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대업 약사회장은 “지난 3년간 경기도약사회장을 지내면서 정말 부지런히 열심히 뛰어 다니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내 거신 공약들이 상당수 대한약사회와 협조가 필요한 일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 자문위원(약사회장 예비후보)은 "전직 회장으로서 그가 정말 열심히 뛰어 다닌 회장임을 잘 알고 있다.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추진해 회원의 권익을 향상 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알고, 회원들이 한번 더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애형 경기도의원도 "박영달 회장이 발로 뛰면서 일궈 낸 3년간의 업적이 많다. 그 덕분에 저 또한 열심히 박영달 회장을 도와 의회 활동을 해 왔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보고 싶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중앙대 약대 권석현 동문회장은 "그의 모습을 보면 향후 3년간 잘 해 낼 것이라고 믿으며, 나아가 중앙회장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박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박영달 예비후보를 오랜 기간 지켜 봐 왔다. 회무에 대한 열정, 미래에 대한 자기 희생과 비전이 풍부하며, 사고가 진취적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소통과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그는 한발 앞서 대안을 제시하고 진취적인 정책을 통해 선진 회무를 펼치는 등 자질이 뛰어난 분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시 한번 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박영달 예비 후보는 퍼포먼스를 통해 약사 현안인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약국을 약국답게 구분짓자’는 글자가 적힌 벽을 가르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대약예비후보, 이애형 경기도의원, 박기배. 함삼균 전 경기도약회장, 권석현 중대약대동문회장, 홍흥만 전 중앙대동문회장, 장재인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광민 대약정책실장, 서동철 중대약대 교수,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손병로 안양미래신협 이사장, 김보연 삼육약대동문회장, 문재빈 전 대약의장, 최병원 인천시약 의장, 한갑현 전 대약 사무총장, 변영태 평택시약사회장,조선남 부회장, 안화영 경기도약정책단장,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등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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