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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최두주 출정식 "행동하는 열정으로 변화시키겠다"

jean pierre 2021. 11.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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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최두주 출정식 "행동하는 열정으로 변화시키겠다"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필승기의 등장으로 시작한 출정식에서는 먼저 선대본부 인사들과 최두주 예비후보가 필승을 다짐하는 만세 3창으로 시작됐다.

 

이날 최두주 예비후보는 출마사에서 "약사사회가 처한 정체와 답보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고 밝히고, "문제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대적 과업인 한약사와의 직역갈등, 약배달 문제, 성분명처방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한약사회와 함께 온 힘을 다하겠으며,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고, 서울시약사회의 단결과 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회무의 4대 목표로 민생회무, 약권신장, 미래준비, 소통화합을 제시했다.

 

이와관련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민생회무를 최우선으로 두겠으며, 민원처리센터를 상시 운영해 회원 고충 해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위협받는 약권수호와 약사직능을 강화할 것이며,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개발과 대안제시. 근거확보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적인 약 배달의 근원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필사적으로 저지하며, 서울시약사회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불법의약품 유통 감시와 약사 정책에 대해 홍보하겠으며, 빠르게 변해가는 추세를 선도하여 약사들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가 운영하는 공공디지털 커뮤니티 플랫폼을 PC,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나아가 IT기술에 우리 약사의 입지가 위태로워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개국, 병원, 산업, 학계를 통합하는 서울시약사회 학술대회 개최와 서울시약사회 '약국경영 연구소'를 운영하여 약사의 전문성과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활발한 내부교류를 촉진하며,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온/오프라인 서울시약사회와 회원 간의 소통행사로 안으로는 회원이 행복하고 밖으로는 단일한 의견을 보여주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서울시약사회를 만들겠으며, 회원들의 조그마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그 뜻을 받들고, 밖으로는 일치단결된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되어’ 라는 시 낭독으로  최 후보는 출마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에 앞서 명건복 강서구 자문위원은 축사를 통해 “ 최 두주 예비후보는 학연.지연이 아닌 능력있고 봉사하는 정신이 투철한 후보가 회장이 되는 강서구약사회장을 3선이나 한 인물로, 오늘 출정식맞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문 선대위원장은 “최 후보는 사람이 똑바르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서울시약회장이 되면 새로운 서울시약사회로 변모 시켜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최창엽 공동선대위원장, 장재인 마약퇴운동본부장, 조덕원 덕성여대약대 전 회장,장동석 약준모 회장 등이 축사를 이어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최광훈 대약회장 후보는 “최 두주 회장이 이렇게 긴장하고 얼어 붙은 것은 처음 봤다. 여러분이 큰 박수로 풀어주시길 바란다. 최후보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의 소유자이며,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움직이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준석 선대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중대한 선거다. 외적으로 펜데믹 이후 약사사회를 추스러야 하며, 내부적으로 약사 권익을 막는 위해 요소를 제거해 주는 후보가 필요하다. 그런 역할을 할 도전적이고 행동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며, 그 적임자가 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줄다리기를 통해 한약사. 성분명 처방. 불용재고 등의 주요 현안을 타파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민생회무. 소통화합. 약권신장. 미래준비 등 그의 회무 방침을 담은 바구니 터트리기가 이어졌다

 

그는 ABC공약으로 이름 붙인 공약을 제시했다.

 

A는 APPOINTMEMT로 민생회무, 약권신장을 이루고, 미래준비를 준비해, 소통과 화합을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B는 BUILD로 실행력을 통해, 현안을 적극 방어하고, 약사 직능 확대를 위해 희망찬 미래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는 CHANGE로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바꿀 것이며,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하도록 약사사회를 변화시키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건복 강서구약사회 자문위원, 최창엽 공동선대위원장, 문재빈 선대 고문, 서국진 전 중대 동문회장, 유정사 전 중대 동문회장, 임준석 선대본부장, 덕성여대 조덕원 전 대약여약사회장, 성수자, 정연택, 이은주 전 덕성여대동문회 회장, 장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장, 영남대약대 재경 전 동문회 정남일 회장, 최광훈 대약회장 예비후보, 박영달 경기도약 예비후보, 정명진 중앙대 서울동문회장등 지지자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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