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회,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 자문회의

경기약사회,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 자문회의 

사업계획 보고. 신청 현황및 진행상황등 정보 공유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국민건강증진사업본부(본부장 이애형)가 7월 13일 지부회관에서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주관하는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지부에서는 지난 6월 희망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교육을 시행한 바 있고,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도내 초, 중, 고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동 사업을 전담하는 지부 국민건강증진 사업본부는 본격적인 학교 현장교육에 앞서 위촉된 자문위원을 초빙하여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날 자문회의에서는 ▲ 2016년 식약처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단 사업계획보고 ▲ 교육신청 접수현황 및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에 관한 보고와 함께 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동 교육사업이 실효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 지역적 편차를 고려하여 형평성 있게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이애형 본부장은 모든 강사들이 철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약물교육을 시행하여 약물 오남용 등 폐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 이애형 본부장을 비롯하여 이정근 단장 및 사업 자문위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최정분 장학관, 성균관대학 약학대학 박혜경 교수,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서국진 이사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