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20.30대 젊은 약사들과 소통의 장 갖는다

서울시약, 20.30대 젊은 약사들과 소통의 장 갖는다

16일 저녁 '젊은 약사의 별이 빛나는 밤' 개최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16일 20-30대 젊은 약사들과 기성 약사들의 거리감을 좁히고, 이를 통해 젊은약사들의 약사회 참여 의식을 확대하는 한편, 약사회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위해 ‘젊은 약사의 별이 빛나는 밤’ 행사를 개최한다.

홍보위원회와 청년약사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기본적으로 서울시약사회의 활동과 역할을 홍보하고, 젊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약사회에 전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약사회 인근 서초 3동에 위치한 ‘7080별밤’에서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 문제로 선착순 100여명의 약사만 참가 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김종환 회장의 인사와 약사회의 역할과 필요성, 현안인 원격화상투약기와 안전상비약 확대에 대한 설명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젊은 약사들의 고민, 미래를 위한 개선점 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끝으로 3부는 상호 허울없는 자유토론의 시간으로 만들어 진다.

윤승천 홍보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30대 젊은 약사들과 기성 약사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이를 통해 상호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여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 향후 젊은약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약사의 미래직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