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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회 " 회원이 전사되어 똘똘 뭉쳐야"

jean pierre 2011. 10.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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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회 " 회원이 전사되어 똘똘 뭉쳐야"
상임理, 약사법 개정 둘러싼 힘겨루기에 위기 고조
2011년 10월 12일 (수) 16:37: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최근의 약사법 개정을 둘러싼 힘 겨루기가 심상치 않자 약사들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와관련 김현태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1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약사법 개정을 둘러 싼 작금의 상황은 약사직능의 존폐를 좌우할 만한 중대 기로에 처해 있으며 이 역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이 戰士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런 분위글 반영하 듯 약사법 개정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지부 및 분회에서 행해진 다양한 약권 수호 활동 상황이 상세히 보고되었고 이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그동안 실시된 약권수호 활동 특히, 소속 분회의 활약을 고평가하고 약사법 개악시도가 완전히 저지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말고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임원은 "며칠사이 정부와 시민단체, 의사단체 등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집단이기주의 운운하며 약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관련 보도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데 대해 울분이 치솟는다"고 토로하고 "이에 대한 약사회의 대응방안이나 논리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이어 휴일, 심야시간 당번약국 철저운영 및 확대방안과 지부, 분회, 회원간 신속한 전달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현태 회장은 최근의 양상이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어렵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제는 모든 회원이 홍보요원이 되어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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