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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경기여약사대회 성료,"위기를 기회로" 전환점 마련 다짐

jean pierre 2012. 9.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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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경기여약사대회 성료,"위기를 기회로" 전환점 마련

3백여명 참석..'원격화상투약기 도입' 심포지엄도 열어
2012년 09월 24일 (월) 08:19: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제2회 경기도약사회 여약사대회가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서 대내외관계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위성숙 대회장(사진)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가 보여준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파돼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지위향상에 도움이 되고 약사회에도 밑거름 됐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 대회가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선도모, 발전의 초석이 돼 약사직능 수호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약사법 개정으로 의약품이 약사의 손을 떠나는 크나큰 상처를 받았지만 난관을 딛고 국민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 신뢰확보를 위해 다시 일어서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현태 경기도약 회장은 약사법 개정이 꿈이었으면 싶을 정도로 마음 아프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국민 건강을 외면해서도 외면 할 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작금의 현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환점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지혜를 발휘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봉사하는 약사직능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성숙 대한 여약사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여약사로서 사회 곳곳에 여약사의 역할을 확대 해 온 경기여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와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각 분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행사에서는 내외빈 축사에 이어 안화영 여약사위원장의 여약사회 주요사업 경과보고, 공로자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아주약대측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연숙 전 정무제2장관(16대의원)이 ‘21세기 여약사의 지도적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세계 트렌드의 변화와 한국의 위상, 이에 따른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조언을 설파했다.

 

3부 심포지엄은 약사법 개정의 원인중 하나였던 취약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약은 아주대약대측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그 대안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원격화상투약기(자동판매기)의 도입을 주제로 열려 찬. 반 패널들이 참석해 열띤 논쟁을 이어갔으나 대체적으로 반대의견이 우세해 약사사회의 정서를 반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약선거를 앞두고 김대원 경기도약부회장, 김대업 대약부회장, 조찬휘 전 서울시약의장, 구본호 대약 수석정책기획단장등이 참석해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그밖에도 신성숙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조병금 여약사위원장, 김진표, 김상희 민주당 의원과,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 문희 마퇴본부 이사장, 원희목 전 의원, 박명희 경기도의원등을 비롯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 강희윤, 심숙보 지도위원▲기념패 강효숙(과천분회장), 장춘희(광명분회장), 차숙희(군포분회장), 전복례(김포분회장), 최창숙(남양주분회장), 이현숙(의왕분회장), 조선남(파주분회장), 양수은(양평분회장)▲감사패 함삼균(고양분회장), 최용철(구리분회장), 이현수(하남분회장), 강성희(성남), 김상의(수원), 김희식(안산), 서인향(의왕), 백은희(화성,이상 여약사위원), 전수림(여약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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