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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약대동문회, 정기총회 성료

jean pierre 2012. 5.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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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약대동문회, 정기총회 성료
예산안. 동문화합 위한 사업계획등 승인
2012년 05월 29일 (화) 14:10: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제22회 정기총회를 26일 오후5시 부산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개최했다.

안병갑 회장은 “동문회의 역사가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논어에도 ‘삼십이립’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학문의 기초를 확립하고 사회에 일정한 역할을 하기위해 자립하려면 30년이란 시간이 필요하다”며 “동문들도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그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과 책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진 부산시약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 그만큼 출신학교가 중요한 것”이라며 “출신학교의 명성이 높으면 자기 자신도 높아질 수 있다. 경대동문님들 모두 모교지원을 아끼지 말고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원 경성대약대 학장은 “경대약대생들이 좀 더 좋은 조건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현재 약대 리모델링 중이다”며 “경대약대 동문들께 누가되지 않는 약사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2011년결산 19,466,719원을 결산하고 올해 동문가족 체육대회 및 등반대회, 경조사 참석, 기수별 모임 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사업계획과 10,817,419원의 예산을 통과했다.

 

더불어 회칙 개정의 건을 통해 일반회원에게도 연회비 5만원을 지정하고 동문회비로 사용하게 된다.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배신자 부산시약부회장, 윤도중 재부약대동문연합회장, 김정숙 부산약대 여동문회회장, 성일호 부산약대 부회장, 윤태원 중앙대약대 부회장, 주원식 부산약사신협 이사장, 주철재 부·울·경 의약품도매협회장, 성문경 복산약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내 감사패 / 김재식, 주원식, 허경희, 김정민 ▲대외 감사패 / 배성일(우정약품 대표이사), 주호민(세화약품 대표이사), 성문경(복산약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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