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도협,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 다짐

경인도협,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 다짐

월례회...경기 특사경 초청 업무설명회 가져

경기인천도매협회가 부정‧불법의약품 유통 방지를 위해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지난 8일 경인도협은 4월 월례회를 통해 경기특사경 실무자 업무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정찰단 이계웅 계장이 직접 경인도협 사무실을 방문해 특사경의 하는일, 취지, 회원들의 궁금증 등을 설명하고 답변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웅 계장은 “불법의약품 유통, 무자료 거래행위, 불법리베이트 등 제약, 도매, 병원, 약국 등 폭넓은 수사를 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전하며 “투명한 의약품 유통으로 질서 확립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당한 방법으로 의약품을 거래하거나 유통하는 일에는 단속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협회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인도협은 지난 3월 경기특사경과 간담회를 갖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불법유통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바 있다.   아울러 경인도협은 지난 3월 사무실 개소 후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는 지난 1차 이사회에서 통과된 고문 자문위원 및 명예회장 추대의 건과 2013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논의 건 등을 보고하고 ▲중앙회 체육행사 ▲특사경 초청 업무설명회 등을 추가로 가져 진행됐다.   한편 경인도협은 월례회를 2개월에 한 번씩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