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 13회 자선다과회 성료

고양시약사회 13회 자선다과회 성료

 

주요 내외빈 대거 참석..1,800여만원 모금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 여약사담당 부회장 김은진, 위원장 하소영)는 지난 11월28일(목) 고양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제 13 회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양혜관(동신약국)회원의 개인소장 및 개인작품으로 준비된 20여점의 유화등이 전시되어 미니갤러리가 있는 다과회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진 부회장은 “고양시 600여명의 약사들은 최일선의 건강지킴이로서 각자 자신의 일터에서 성실히 약사직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약국에 올수 없고 약국에 오지 못하는 우리 이웃의 문을 두드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멈추지 않으므로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인사했다.

 

최일혁 회장은 “ 고양시약사회는 큰 성원에 힘입어 시민과 지역 사회속 에서 행복은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하는 약사회로 성장해왔으며, 사회참여위원회서 준비한 제 13 회 자선다과회를 기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약사회가 될것 을 약속”한다며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서비스산업기본법’에 대한 미세한 입장 차이를 보여 참석한 내외빈의 관심을 주도했다.

 

최성시장은 자선다과회를 축하하며 “ 전문직에 계시는 분들이 힘대결로 문제점을 해결하려하면 엄청난 저항이 따르며,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국민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충분한 이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 김순례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박기배 본부장 과 각구 분회장 및 임원, 그리고 고양시약사회 원로와 동문,동호회장이 참석했다.

 

또 외빈은 최성 고양시장과 김태원, 김현미, 유은혜 국회의원 및 박윤희 고양시의회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지사장,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 한의사회 배성민회장, 치과의사회 정환영 회장, 고양신문사 이영아 대표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약 1800여 만원이며, 동 성금은 2014년도 불우이웃돕기사업에 소중하게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