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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도매자본 약국진출 대응방안 마련

jean pierre 2012. 5. 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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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도매자본 약국진출 대응방안 마련

일부도매 각종 편법 동원..자본력통해 확장세

2012년 05월 04일 (금) 07:26: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광주시약사회가 도매자본의 약국 위장 운영 개설에 대하여 심각성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성명을 채택했다. 이와관련 시약사회는 23일 회장단,상임이사, 분회장등 연석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경오 회장은 “금년 역점사업으로 도매자본을 이용한 약국개설 문제,도매상 거래 유통문제,병,의원과 직접적인 면허대여 약국문제,무자격자 전문카운터 척결 문제등에 집중할 것”이며 “회원을 위해 연수교육을 비롯한 각종강좌, 동호회 활성화등에도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시약은 연수교육을 오는 20일 전남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도매 거대자본 약국개설 및 도매유통구조 대책과 관련 직영약국, 병원면대 약국,도매유통구조등에 대한 조사결과등을 보고하고 관련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해당 도매업체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지만 아무런 해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언론에 이 사실을 공개키로 하고 해당업체를 압박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시약은 자본력을 앞세워 일부 도매상이 요지를 선점해 편법으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 약국이 있는 곳은 해당 약국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며 기존 약국을 밀어내고 있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일부 업체는 7개 이상의 약국 운영과 이를 통한 난매,페이퍼컴퍼니를 통한 편법 도도매 행위를 통한 수수료 편취 행위등 다양한 위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시약사회는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방관할게 아니라 회원들이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며 해당 도매업체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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