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기반 '의약품영업과 마케팅 관리' 출간

 

국내시장 기반 '의약품영업과 마케팅 관리' 출간

류충열 도협 정책고문, 45년 약업계 경험바탕 저술

국내 의약품 시장을 영업·마케팅 관점으로 폭넓게 조망해 풀어낸 전문서 '의약품 영업과 마케팅 관리(데일리팜 刊'가 출간됐다.

 

45년동안 제약회사와 유통업계에서 종사한 류충열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책고문이 그간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켜 완성한 이 책은 제약회사 영업사원(MR)과 도매업소 영업사원(MS), 그리고 관리자의 목표실현을 염두에 두고 쓰여졌다. 의약품 마케팅 관점에서 유통의 정의와 대안을 모색한 것이다.

 

지금까지 의약품 유통과 마케팅 관점에서 출간된 일본 번역서는 있었으나, 국내 시장을 기초로 의약품 영업과 마케팅을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 고문은 1969년 서울약품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한미약품 기획·영업 담당 총괄 상무이사를 거쳐 1993년도부터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서 전무이사로 역임했다.

 

초당대학교와 을지대학교에서는 의약품 산업과 관련 강사로도 활약했다.

 

저자는 "이번 책은 도매업계 영업사원인 MS와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MR, 그리고 상위 관리자의 목표 실현을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말하고 "제약과 도매의 관심사를 고루 다뤘다"고 밝혔다.

 

저자는 "특히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듯 이 책은 제약회사와 도매업소가 서로 마주 보며 각자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448쪽. 정가 2만8000원. ▶주문 및 판매 : 데일리팜 총무팀(02-3473-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