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의료(의원,학회,논문. 신의술, 신간등)

국제노인의료 심포지엄, 내달 27~29일 개최

jean pierre 2013. 5. 13. 10:33
반응형

국제노인의료 심포지엄, 내달 27~29일 개최

 

부산..'뉴 노말의 시대, 노인의료를 새롭게 디자인하라' 주제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와 한국만성기의료협회가 주최하며 국제노인의료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국제노인의료 심포지엄627()부터 29()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뉴노말의 시대, 노인의료를 새롭게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저소비, 높은 실업률, 고위험, 규제 강화, 미국 경제 역할 축소 등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의 뉴노말 시대에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의 증가와 급속하게 출산율이 줄어들어 고령화 진행속도가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가장 빠르다.

 

이로 인해 노인문제는 점차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노인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개인과 가족 그리고 국가의 부담이 커지기에 관련제도 개선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노인의료의 사회학적 인문학적 접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각 주제별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비교를 통한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하여 최신지견과 현장의 요구사항 등 노인의료의 흐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역특화 컨벤션으로 지정되어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와 동시개최를 통해 실버산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노인의료와 실버산업의 현재를 소개하고, 3만 여명의 관람객과 관련 산업의 생산자, 공급자, 소비자가 어우러져 관련 산업 육성과 국제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국제 규모의 실버 관련 행사로 개최된다.

 

지난 4월 조직위원회는 일본을 직접 방문하여 일본만성기의료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나카무라 테츠야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장은 전년도 심포지엄보다 이번 심포지엄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범아시아적 노인의료 발전을 위한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의 열의에 감사를 표했다.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은 특히 일본 방문 기간 중에 나카무라 테츠야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장이 경영하는 IMS병원그룹 병원과 타케히사 요조 일본만성기의료협회장이 경영하는 요양시설을 방문하였음에 환자를 위한 시설, 이념과 철학으로 무장된 직원과 스텝들의 모습을 확인 하는 등 일본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직원들이 태극기를 흔들면 환대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화답하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노인의료 관계자 및 종사자들은 현재 등록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6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들의 친교를 위해 등록 시 공식만찬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 및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요양병원 현장견학 투어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ishe2013.org 를 참조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