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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입찰, MJ팜 석권
9개그룹중 8개서 낙찰업체 선정
근로복지공단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MJ팜이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연간 의약품 소요액은 200억원대 규모로 21일 입찰에서 579품목이 부쳐졌으며 총 9개 그룹에서 낙찰자 선정 작업을 벌였으나 MJ팜이 8개 그룹서 최종 낙찰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예가 상향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분위기 였으나 첫 입찰에서 MJ팜이 휩쓴 결과가 나타나 입찰업계는 당황스런 기색이다.
MJ팜은 이번 입찰에서 타 응찰업체와 달리 예가 수준에 맞춰 금액을 써내 모두 낙찰 받았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MJ팜이 낙찰가 수준에 맞춰 공급량을 확보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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