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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거북이는 반드시 소임을 완수한다" |
출정식, "안정된 기반위에 새로운 3년 창조" |
동문.지역기반등 지지자 350여명 참석 성황 |
김구 대한약사회 예비후보 출정식이 현직 회장 프리미엄을 안고 약 350여명의 지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구 후보는 약사회는 쌓여가는 현안 앞에 안정된 집행부가 우선이라며 보궐선거 이후 남은 1년 반은 원희목 전 집행부의 잔여임기를 채운 것이며, 이제 안정된 조직으로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약사로서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터전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관련해 “약사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고, 약국경영을 신명나게 하며, 약사직능을 확대하고, 병원약사 제약유통약사 공직약사를 모두 챙기며, 회원을 한가족처럼 생각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그는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신뢰와 믿음이 가는 김 구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지만 대한약사회의 현안을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에게 맡기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며 실로 위험하며 다양한 현안 앞에서 앞으로 3년간 가장 효율적으로 회무를 운영할 수 있는 검증된 후보는 김 구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보궐 당선이후 현직 임원을 그대로 안고 온 것은 원희목 집행부의 잔여임기를 책임지는 보궐선거라는 점에서 원 회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이번은 그 임기를 완수하고 진정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새 집행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중 후원회장은 “그의 단점이라면 공치사를 할 줄 모르며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우유부단 하다는등의 폄훼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라고 밝히고 ‘그를 곁에서 지켜본 바로는 보여지는 것처럼 그렇게 허술한 사람은 아니므로 전 집행부 잔여임기 동안 닦아놓은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탑을 쌓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자“고 당부했다. 전직 의원인 문희, 장복심 약사도 “김구 후보는 잔꾀를 부릴 줄 모르는 우직함을 지닌 인물로 그저 자신이 생각한 소임을 묵묵히 해내는 진정한 일꾼”임을 강조했다. ◆새 도약 3년 강조 한편 그는 팜프렛을 통해 의약품 약국외판매를 비롯한 △전문자격사제도(일명 일반인약국개설) △약대정원과 약학대학 신설△신종플루 관련 거점병원 원내조제허용 △2010년 보험수가 협상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DUR)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사물놀이패와 마당극을 주제로 한 공연이 김구 후보의 이야기로 꾸며져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그의 생각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약대 동문및 각 약대동문회장, 서울대동문회 관계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분회장과 지부장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기도약사회의 경우 대부분의 집행부 임원이 참석해 행사진행을 원활하게 도왔다. 이날 지지자들은 분홍색의 스카프를 어깨에 매고 회관 입구에서부터 지지자들을 반겼으며 행사 시간 내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06 오전 1: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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