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전자세금계산서제도 설명회

대구시약, 전자세금계산서제도 설명회

연석회의통해..당번약국 운영 만전 당부

대구시약사회는 4일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전영술 부회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대구시약은 신종플루관련 약국의 임무가 커짐으로써 당번약국의 철저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적극 참여키로 했다. 아울러“다문화가정 지원 및 출산장려를 위한 대구광역시약사회원 걷기대회”행사와 팜엑스포의 경과보고를 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대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도에 대한 설명을 대구지방국세청 부과소비세과 관계관(엄기범 계장, 정재기 담당)으로부터 청취하고 질의답변 형태로 진행되었다. 동 제도는 2010.1.1부터 전면시행(법인)되고 2009.11월, 12월은 국세청 홈페이지 e세로(www.esero.go.kr)를 통해 시범운영 된다. 단 일반약국은 2012년부터 시행예정이나 거래상대방이 법인인 경우 법인사업자는 적용되며 세부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번약국과 관련해서는 향후 ‘pharm 114'에 등록한 당번약국 일정을 철저히 이행토록 각 분회별로 독려하고 이행여부를 해당분회에서 금주내로 파악키로 하며 미이행 약국은 분회부담금 철저징수, 보건소 등 행정기관과의 공조체제 가동, 윤리위원회 회부 등을 강력 검토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처방전 폐기업체 추가선정 등 건의가 있었으나 조건이 합당치 않아 수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05 오후 5: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