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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대약부회장 출마선언..발표회장서 삭발

jean pierre 2008. 5.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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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대약부회장 출마선언..발표회장서 삭발
      
       수퍼판매 단계적 총력 저지및 의약품 재분류에 주력
    "약에 대한 죽어가는 약권 살리기에 모든것 다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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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대약부회장이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삭발을 감행했다.
김 부회장은 22일 가진 출마 기자회견석상에서 "지난 3일간 단식에 동참하면서 만감이 교차했으며 작금의 상황은
약사회 최대위기 상황으로 결연한 약사회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부회장으로서 그동안 회무를 책임졌던 집행부의 한명으로 진행중인 약사회 정책을 승계함과 동시에 질높은 업그레이드된 회무운영으로 약사직능 수호와 약사 미래가 보장되는 약사회를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 회무는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되어야 하며 그 적임자가 바로 나"라고 밝히고 "급변하는 현재  혼돈스런 약사회를 방지하기위해, 또 지금과 같은 각 단위약사회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단결하는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현재 의약품 수퍼판매로 혼한스러우며 회원은 불안해 하고 있으므로 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의 불순한 의도를 차단하기위해 릴레이 단식과 함께 정부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역량을 다해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민 편익을 위한다는 이유로 의약외품이 확대되어야 한다면 국민을 위해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이 더 시급하며,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확대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보험재정 절약과 국민의료비 절감을위해 만성질환 처방전 리필제도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약사의 고유권리를 지키기위해 약권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떤 일보도 우선적으로 우리의 영역, 의약품을 약사에게서 빼앗아 가려는 외부 침탈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단합된 힘으로 약권수호 선봉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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