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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선관委, 후보 선거운동 방식 일부 규제

jean pierre 2008. 5. 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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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선관委, 후보 선거운동 방식 일부 규제

출정식 장소.횟수등 제한 권고..검소한 선거 요청
이번 대약회장 보궐선거와 관련 선관위가 후보들의 출정식 방식까지 거론하며 검소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석원 중앙선거 관리위원장은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약선거는 돈안드는 선거, 상식이 살아있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두번의 직선제 선거에서 후보들의 경제적 지출비용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보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규제 일변도로 선거를 치르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개인홍보물 인쇄비등만 해도 전국회원을 상대로 해야하기때문에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시된 문자메시지 선거운동등 현실적으로 공감가는 부분만 규제를 하는것이 옳다는 지적이며 출정식등의 장소나 횟수제한등은 자율에 맡기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많다.

한 위원장은 이어 "후보들중 일부가 현재의 정관에 의거 현직을 고수하며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잘못된 것이므로 현직을 정리하는 것이 수순"임을 강조했다. 한의장은 "이에관한 강제규정은 없지만 선관위에서 권고하는 만큼 이를 준수해 주는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선거운동원의 활동범위등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소신껏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려와달리 유권자는 1,2기 선거때 수준인 2만2천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유권자를 토대로 예측한 것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22 오전 8: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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