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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희망과 도약의 약사회 만들겠다."

jean pierre 2021. 11.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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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희망과 도약의 약사회 만들겠다."

 

 13일 출정식...약사회 업그레이드 기치 내걸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 김대업 후보(기호 2번)가 13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그는 이날 “약사회가 달라집니다. 약사회가 업그레이드됩니다. 김대업이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약국 업무 효율. 약국경영. 약사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후보는 인사말에서 “공약보다는 재선에 임하는 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3년 전 출마를 결심했을 때 그 시점에 "약사회에 약사 직능에 희망이 남아있는가"가 의문이었기에 희망이라는 단어를 제일 앞에 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무의 원칙이 상실되고, 편법으로 얼룩지고, 대관업무라는 약사회 기본역할 조차 무너져 버린 참담한 약사회를 바라보며 사라져 버린 약사들의 희망, 약사회의 희망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희망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며, 생명이 없는 조직과 같다고 여겨, 약사회에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를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회장이 되어 원칙에 근거해 회무시스템을 바로잡고, 대관 라인도 단단히 회복했다. 유관기관들의 업무 능력도 정비하여 업무효율을 최대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 회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정책에 최선을 다했으며, 약사 직능의 공적 기능과 그 가치를 높여가는 일에도 집중했다”며 “지난 3년간 김대업 집행부의 노력으로 희망의 씨앗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희망의 씨앗을 차근차근 키워 이제 더 큰 결실의 세상으로 나아갈 때이며, 오늘 재선의 뜻을 결정한 것은 힘들게 싹틔운 희망의 결실을 거두고자 함이며, 준비한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 사회를 만들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약은 약사회 8만 약사의 힘으로 가능할 것이며, 앞장서서 희망과 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의 자존심을 살리고 약사 직능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으며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하고 “여러분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반드시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는 뜻을 실현하고, 승리를 통해 도약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김준수 선대본부장은 “선거는 후보와 지지자가 함께 했을 때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 손이 마이더스의 손이라 2번을 추첨했다. 역대 선거에서 기호 2번이 지지 않았던 징크스는 반드시 이어질 것이다. 반드시 필승해서 미래로 도약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진혜 선대본부장은 “외부에서 비판만 하다가, 집행부 내에 들어와서 책임감을 갖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 이제 우리 젊은 세대가 더 공부하고 능력을 키워,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임해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적 마스크를 비롯해 김대업 집행부가 일궈 온 회무 성과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두려움과 책임감이 엄습해 왔다”고 말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각오가 생겼고, 젊은 약사들이 갖고 있는 오해와 불신을 벗어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많은 약사들로부터 김대업 회장이 스마트 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약사회를 위해 사심없이 일할 수 있는 집행부가 들어서 약사회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의원은 “약사 사회의 일들이 직능 보호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국회에서 늘 자신있게 말한다” 며 “김대업 후보와 함께 약사 사회와 국민보건을 위해 필요한 법안을 적극 알려서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희중 명예회장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현장에 와 있어 감회가 새롭다. 오늘 이 자리에서 약사회 원로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간다. 회무를 보는 동안 곁에는 김 후보가 늘 함께했기에, 김 후보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후보가 약사회 희망의 미래를 반드시 일궈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희목 명예회장도  “같이 일해 본 10년 동안 느낀 약사 김대업은 지독한 친구였다. 하고자 하면 끝까지 하는 참모 기질이 있는 인물이다. 리더가 되어서도  지난 3년간 회무를 잘 이끌었던것 같다. 회무 경험이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대한약사회가 잘 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한석원 명예회장, 이의경 전 식약처장 등도 축사를 통해 김대업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김희중 명예회장, 한석원 명예회장,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정병표 전 대약부의장, 신성숙 전 여약사회장, 전영구 대한약사회 감사, 권태정 감사, 이의경 전 식약처장, 이문호, 정연심, 박정자, 박해영 여약사 지도위원, 문희 전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조선혜 유통협회장, 정규혁 약평원 이사장 등을 비롯해 김 후보의 출신학교인 성대약대 동문과 지지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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