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김세형 광주전남도협회장 "대외협력 강화로 업무 환경 지원"

jean pierre 2013. 1. 24. 07:55
반응형

김세형 광주전남도협 회장 "대외협력 강화로 업무 환경 지원"

업권수호만이 생존권 보장.."회세 모으는데 주력" 방침

 

김세형 광주전남 의약품도매협회 회장(유진약품)은 작년에 회장을 맡아 업권 수호와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의욕이 강하다.

 

김 회장은도매업계는 늘 현안이 존재 해 왔지만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잇단 약업계 압박 정책으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럴 때 일수록 회원사들이 이해관계 보다는 업권 수호에 더욱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부 제약사들의 온라인 몰 진출은 업권 침해와 관련,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지방이라고 해서, 직접 연관 없는 ETC업계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순 없다고 우려를 했다.

 

그는 이런 큰 현안에는 회원사들의 단합만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에 중앙회의 투쟁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22일 열린 총회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현재 상황과 중앙회 투쟁 방침을 상세하게 설명해 위기의식의 공감대를 부여했으며 제2, 3의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나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것도 도매업계의 중대한 책무 중 하나 임을 강조했다.

 

특히업권이 지켜질 때 도매업체의 유지 발전도 가능하다는 것을 모든 회원사들이 주지하고 합심으로 대응하면 기회는 충분히 있다며 회원사 협조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 회장은 광주전남 지역 도매업체들이 대외적 업무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접촉을 확대해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등 회무 방침을 강조했다.

 

아울러도매업체들이 정 회원으로 회무에 적극 참여해 회세를 키운다면 도매업권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며 업권도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광주전남 도협 회원 사들의 권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 임을 밝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1-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