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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문자관련 해당선관위원 의견 존중"

jean pierre 2009. 12. 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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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문자관련 해당선관위원 의견 존중"
"이번 사건이 화합과 단결의 시발점 되길"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김순례 후보(기호2번) 선대본부는 선관위원에게 보낸 “협박성 괴문자 사건”과 관련하여 S 전 선관위원이 언론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힌 것에 대해 S위원의 고심과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순례후보 선대본부는 이번 사건이 직선제 선거의 근간을 흔드는 사상 초유의 중대한 사건으로 차후 재발 방지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하여 철저한 진상규명이 가장 중요했던 만큼 해당 선관위원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기 때문에 이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또 김순례후보 선대본부는 그동안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 5,000여 경기도약사회원의 명예와 자존심을 위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해 온 바 S 전 선관위원이 언론을 통해“이번 사건은 발신자가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지나치게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다 보니 생긴 문제라고 본다”며“지나치긴 했지만 용서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힌 만큼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신자 개인의 실명이 공개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양자 간의 괴롭고 아픈 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밝힌 S 전 선관위원의 고충과 용기 있는 행동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순례후보 선대본부는 이번 사건을 거울삼아 약사회장 선거가 특정 지역이나 특정동문을 위한 편가르기식이나 감정대립의 행사가 아니고 약사회의 개혁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회원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02 오후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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