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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병원약사 밀접한 소통에 적극 노력"

jean pierre 2009. 12.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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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병원약사 밀접한 소통에 적극 노력"
"후보 도덕성 사전검증 필요성 절실히 느껴"
정명진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선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선거기간중 흑색선전과 인신공격등으로 진흙탕 싸움이 된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2일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후보 자신에 대한 검층절차를 엄격히 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를 사전에 걸러내는 장치가 필요하며 아울러 선거 공명제를 도입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에서 나온 약사위협 정책은 강력하게 막아내겠으며 약대정원 문제는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의뢰해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울러 계약학과는 문제가 많으므로 반대의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후보는 "약국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반품시스템 구축, 카드수수료인하등 약국가의 애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병원약사회 문제와 관련 "병원약사회가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믿으며 회장이되면 병원약사회 대의원을 당연직 부회장과 회원숫자 비례대로 선출(10명안팎가량)해 약사는 모두 하나라는 자세로 현안에 중지를 모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4천여곳의 약국을 돌면서 근무약사들의 끌어안기도 중요한 과제임을 느꼈다면 근무약사 신상신고비를 인하해 개국약사의 부담도 덜고 근무약사들에 대한 관심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제반의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민원 처리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실현 가능한 공약들을 통해 모든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하나씩 긁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30여개의 병원 약국을 방문하면서 고충사항을 듣고 병원약사들과 관련한 관심과 정책을 충분히 전달하는데 노력했으며 회장이되면 밀접한 관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며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02 오후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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