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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 38대 서울시약사회장 출사표
"약사회 미래 설계, 약사 가치 극대화 회무 추진" 밝혀
차기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 군이 안개 속인 가운데,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성대약대)이 스타트를 끊었다.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은 중랑구약사회 3선회장이며, 서울시약 분회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9월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의 변에서 김위학 분회장은 “약사회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활력있는 약사회, 회원의 민생을 해결하고 약사 가치를 극대화하는 회무”를 표방하고 나섰다.
또한 선언문에서 그는 “오늘의 약사회는 위기와 변화, 도전에 맞닥뜨린 약사회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약사직능은 급속히 위축될 수 밖에 없으며,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힘이되고 회원 불안을 해소하는 젊고 활기찬 약사회, 약사직능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약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를 선언하면서 회무 수행과 관련한 각오를 내비쳤다.
먼저,약사회가 회원 민생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분회장 9년의 경험을 토대로 약사회의 문제와 해결방향을 고민해왔으며, 회원을 위한 회무를 위해 약사회를 개편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민생에 중점을 두는 시스템으로, 약사행복을 위한 민생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사의 이익을 침해하는 외부 도전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고, 약사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품절사태. 비대면으로의 전환 움직임. 약사행세를 하는 한약사를 방치하는 정부 등이 그것이며, 약사의 가치를 훼손하고 약사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응징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약사들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모든 회원, 직역을 아우르는 회무
또한 다양한 연령층, 세분화된 약사 직군의 발전과 조화로운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위학 분회장은 “약사회가 균형잡히게 발전하면서 가치를 확대하려면, 신.구 조화와 다양한 직역이 어우러져야 하며, 그속에서 조화와 공존이 시작된다. 따라서, 다양학 직역과 연령층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이며, 상호 협조하고 노력하면서 모든 회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회원과 함께 약사 비전을 만들고 회원이 중심이 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강조했다.
회원이 대접받는 약사회를 위해, 회장과 임원이 봉사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회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그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회무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호로만 외치지 않고, 같이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회무를 추진 할 것이며, 목표 단계마다 분석하고 평가해 나가 시행착오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5대 회무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약사위상 제고를 위한 대관업무 강화-세이프약국. 공공심야약국 등 활성화 와 다제약물사업 도입▲정책자문단 구성-대내외 전문가를 위시한 정책팀 구성▲전문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강화-전문약사제도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체계▲약국경영활성화위한 시스템 확보-약국 경영의 실질적 지원▲민원의 고도화된 해결시스템 구축-법률지원 서비스등 강화 등이다.
김위학 분회장은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회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약사회를 반드시 구축하고, 회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선거 일정에 맞춰 선거사무소 오픈과, 개소식. 출정식 일정 등의 선거 준비를 마쳐, 준비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는 “지난 9년간의 분회장 및 분회장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서울시약사회를 굳건한 토대위에 올려놓고 싶다는 꿈을 꿔왔다. 그 준비 과정으로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등을 거치면서, 약사회 회무의 미래 비전에 대해 많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누구보다도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회원을 위한 회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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