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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GSK대표,KRPIA 11대 회장 선임

jean pierre 2013. 1.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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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GSK대표,KRPIA 11대 회장 선임

 

혁신적 R&D  촉진 환경조성에 최선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11대 신임 회장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김진호 회장은 2010년부터 KRPIA의 회장직을 수행한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2013KRPIA를 이끌게 된다.

 

김진호 회장은 1997GSK의 전신인 글락소웰컴의 한국지사장으로 부임 후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온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올 초부터는 GSK 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세계 제약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위상과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의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중심 제약기업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혁신적인 의약품 연구개발(R&D)이 촉진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제약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등 KRPIA가 국내 보건의료계의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20132월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신임 부회장 선임 및 이사진 구성도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김진호 회장은 KRPIA 뿐만 아니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직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어 향후 제약업계의 유관기관들과 협력과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RPIA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힘쓰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의 모임으로, 1999년 창립 이래 현재 총 33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의약품 관련 최상의 연구개발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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