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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나' 심혈관 안전성 관련 란셋지 게재 발표

jean pierre 2015. 3.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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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나 ' 심혈관 안전성 관련 란셋지 게재 발표

 

다케다제약, EXAMINE 하위분석 결과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은 최근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acute coronary syndrome)을 겪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치료법 대비 네시나(알로글립틴)의 심혈관 안전성 결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EXAMINE의 하위 분석 연구 결과가 의학전문지 란셋(The Lancet)지에 게재 되었다고 발표했다

 

사후 분석(post-hoc)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로글립틴은 위약 대비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겪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복합 평가변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 하위 분석 결과, 기존에 심부전 병력이 있었던 환자군에서도 알로글립틴은 위약 대비 해당 복합 평가변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위험비 0.90, 95% 신뢰구간(CI): 0.70, 1.17], 각각 n=107, 13.9%n=120, 15.7% 심부전 병력이 없었던 환자군의 경우에도 위약 대비 해당 복합평가 변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다[위험비 1.14, 95% 신뢰구간(CI): 0.85-1.54]. p=0.337

 

EXAMINE 임상시험 중 심기능의 척도가 되는심부전 생체지표인자인 NT-proBNP(N-Terminal pro Brain Natriuretic Peptide: 뇌나트륨이뇨펩타이드)의 기저선에서 6개월 시점까지의 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 또한 발표되었다.

 

평가 결과, 기저선의 NT-proBNP 수치가 상위25%에 있는 환자군은 심부전 위험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알로글립틴은 위약 대비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복합평가변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 0.90, 95% 신뢰구간(CI): 0.70, 1.16]. 각각 n=120, 17.5%n=121, 19.4%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이환율 및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원인일 뿐만 아니라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Diabetes Atlas, 6thEd. Complications of Diabetes. Available at: http://www.idf.org/diabetesatlas Last accessed December 17, 2014. Page 24, Paragraph 1., 당뇨병 환자 사망의 50-80%를 차지한다.World Health Organization. Ten facts about diabetes. Available at: http://www.who.int/features/factfiles/diabetes/en/(Hot link: read the 10 facts on diabetes). Last accessed December 17, 2014. 때문에 당뇨병 치료에 있어 혈당 조절과 더불어 심혈관 질환위험인자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네시나는 EXAMINE 임상시험을 통해 DPP-4 억제제 중 최초로 최근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겪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프랑스 로렌의과대학 심혈관 센터장인 파이에즈 자나드(Faiez Zannad)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심장질환 혹은 뇌졸중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혈당수치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당뇨병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EXAMINE 데이터의 사후 분석 내용 게재를 통해, 이처럼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에서 알로글립틴의 입증 된 심혈관 질환 안전성 프로파일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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