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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자카비’,적응증 확대

jean pierre 2022. 5.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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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자카비’,적응증 확대

 

급성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 자사의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Graft-versus-Host Disease)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 1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12 이상의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allo-SCT,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 후에 흔히 나타날  있는 위중한 합병증이다. 

 

이식된 공여자의 T 세포가 환자의 정상적인 세포를 이물질로 인식, 공격하여 피부, 위장관, ,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증상이 나타나는 장기와 특성, 그리고 시기에 따라 분류되는데 보통 이식  100 내에 나타나는 경우 급성으로, 100 이후 발생하는 경우 만성으로 분류한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50% 환자들이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의 1 치료로 스테로이드가 사용되는데    50% 정도가 치료에 실패하며, 스테로이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아직 표준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아 여러 면역억제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경우 환자들  일부는 사망하게 되고 특히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의 경우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자카비(룩소리티닙) 야누스 키나아제(JAK, Janus kinase) 과활성 신호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이식편대숙주질환에서 염증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JAK1  JAK2 모두에 작용하는 표적 치료제이다. 

 

자카비는 이식편대숙주질환에서 조직의 손상을 야기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잉 생산을 낮추고 T세포의 팽창을 억제한다. 이번 자카비의 적응증 추가로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있는 급성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자카비의 유효성  안전성을 확인한 REACH2  REACH3 임상 연구 결과 2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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