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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 '네시나' 안전성 연구 데이터 발표

jean pierre 2013. 6.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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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네시나' 안전성 연구 데이터 발표

 

미 당뇨학회 "메토포르민 병용요법 혈당강하 2년지속"

 

다케다제약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의 효능 및 안전성을 연구한 2년 기간의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제73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

 

ENDURE 연구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 병용 요법으로 치료시, 글리피지드 대비 알로글립틴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토포르민과의 병용 요법으로 104주간 치료한 결과, 알로글립틴군에서 혈당강화 효과가 약 2년 동안 지속됐으며, 글리피지드와 비교했을 때 저혈당 증상이 더 적었을 뿐만 아니라, 체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NDURE 수석 연구원이자 이탈리아 피사대학교 내분비 대사학과 학과장인 델 프라토(Del Prato) 교수는2형 당뇨병은 시간이 경과되면서 진행하는 복잡한 질환이라면서 다양한 치료법이 제공되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혈당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수용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저혈당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밝혀진 알로글립틴의 장점은 더 많은 환자들에서 저혈당 위험을 가중시키지 않고, 혈당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점이라면서이는 전문의들이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더욱 맞춤화된 접근방식을 고려하는데 유용한 정보라고 설명했다.

 

네시나는 지난 5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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