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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협,외자사 미온적 태도 비난

jean pierre 2009. 11. 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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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협,외자사 미온적 태도 비난
"원활한 의약품수급에 적극 협력해야"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춘근)는 외자제약사와 직거래 성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태에 대해 외자제약사에 조속한 직거래를 촉구했다.

대구경북도협은 이와관련 13일 대구소재 제이스호텔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공급지연을 초래하고 있는 이번 사태가 의약품 유통발전은 물론 환자의 안전까지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춘근 회장은“도협 중앙회를 비롯하여 약사회, 병원협회, 지역 의사회, 병원약사회 등의 약업인 단체에서 성명서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외자제약사들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또“국내도매업체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직거래요구를 이유없이 거래지연시키고 있는 쥴릭 아웃소싱 외자사들은 즉각 국내업체와 직거래를 체결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참석한 30여명의 회원들은 백서기 부회장의 선창으로 성명서를 낭독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KGSP 지자체 이관작업에 따른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안내하고 지자체 이양 후 협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용덕 사무국장은 ‘2009년 KGSP 사후관리 보고’를 통해 올해 49개사에 대한 명예지도를 실시하고 이중 16개사를 계도했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4 오전 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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